의협회장 후보자들, '수가 인상' 회원 통합' 시급한 해결과제로 꼽아
마지막 토론회서 밝혀…후보자별 질문은 민주당 공천·대국민 설득 방법·원격의료 의혹 등
[메디게이트뉴스 임솔 기자] 제40대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수가 인상’과 ‘회원 통합’이 의료계의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의사회와 경북의사회는 14일 오후 7시 30분 대구광역시의사회관에서 의협회장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토론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기도의사회, 충남의사회, 광주·전남의사회, 대전시의사회, 경남의사회에 이어 마지막인 7번째였다. 후보별로 꼽은 의료계 최우선 과제를 보면 ▲이용민 후보, 수가 인상 ▲최대집 후보, 문재인 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저지 ▲임수흠 후보, 단합을 통한 저수가 등 개선 ▲추무진 후보, 회원 뜻 반영 의사결정 ▲김숙희 후보, 저수가 인상을 통한 국회 설득 ▲기동훈 후보, 통합을 통한 제도 개선 등이었다. 대구·경북의사회가 각 후보자에게 한 가지씩 했던 개별 질문은 ▲추무진 후보,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의정협상 중단 이유 숙지 여부 ▲기동훈 후보, 의료현안을 국민에게 설득하는 방법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