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4.08 07:55

두산건설, 이달 30일까지 협력사 신규 등록 진행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두산건설이 올해 협력사 신규 등록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혀다.
공고 및 신청일정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6월15일까지 심사를 진행한 후 같은 달 16일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심사 통과 후 등록이 확정되면 7월1일부터 2023년 6월30일까지 협력사 자격을 얻게 된다.
모집 대상은 건축,토목,기계,전기,가설재,장비 등 총 68개 공종이다. 등록기준은 ▲신용평가 B+이상과 현금흐름등급 C+ 이상(한국기업데이터기준는 CR-3), ▲부채비율 250%미만, ▲설립연수 3년이상 등이다. 철근콘크리트,철골,전기,기계설비,토목 등 일부 공종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평가도 요구된다.
올해부터는 안전항목이 전공종에 필수 평가항목으로 신설됐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 조직구축여부와 대외 안전보건 포상실적뿐 아니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또는 KOSHA-MS)도 검토한다. 이를 입력하지 않으면 신청이 불가능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협력사 모집을 통해 원가 및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1개사 1공종 등록 원칙을 폐지하고, 하나의 협력사가 다양한 공종에 대해 등록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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