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2.05.04 07:31

[명품컬렉션] 캘러웨이골프 로그 ST "스피드의 한계를 넘다"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스피드의 한계를 넘다."
캘러웨이골프 2022년 대표 모델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로 구성한 로그(Rogue) ST 시리즈(사진)다. 무엇보다 11g짜리 텅스텐 스피드 카트리지(Tungsten Speed Cartridge)가 돋보인다. 공이 페이스 중심을 벗어나도 볼 스피드를 증가시킨다는 게 흥미롭다. 이전 에픽에 적용됐던 제일브레이크 A.I. 스피드 프레임은 수직과 수평, 비틀린 방향 모두 관용성을 발휘한다.
여기에 A.I.가 디자인한 플래시 페이스를 결합해 이상적인 런치 앵글과 스핀량을 완성했다. 티타늄 유니바디(일체형) 구조 역시 눈에 띄는 대목이다. 초경량 트라이액시얼 카본이 크라운과 솔에 적용돼 무게를 크게 낮췄고, 나머지는 낮고, 깊게 재배치해 관용성을 돕는다. 고급스러운 골드 컬러를 헤드 디자인 포인트로 채택해 세련되고 프리미엄한 느낌까지 자아낸다.
로그 ST 맥스, 맥스 LS, 맥스 D 등 총 3종류다. 맥스가 드로우 바이어스 구질이다. LS는 스핀을 최소화한 헤드 디자인, 세계랭킹 2위 욘 람(스페인)과 '도쿄올림픽 金' 잰더 쇼플리(미국)의 신무기다. D가 슬라이스 방지 효과를 발휘해 초보 골퍼에게 적합하다. 페어웨이우드 역시 3가지다. C300 머레이징 스틸 페이스의 뛰어난 강도와 유연성을 통해 최적의 탄도를 구현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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