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10.27 14:11최종 업데이트 20.10.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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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하이저' 통해 초음파 미용 의료기기 시장 진출

"루트로닉의 글로벌 영업네트워크와 시너지 기대"

루트로닉 하이저(Hyzer) 제품 이미지.
루트로닉은 하이저(Hyzer)를 통해 초음파 미용 의료기기(HIFU)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루트로닉이 판매하게 될 하이프장비 하이저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하이프 제품 중 가장 최신의 제품이다. 그만큼 기존 제품들의 아쉬운 부분을 개선하는 취지에서 나왔다다.

회사측은 "하이저의 경쟁력은 더 정교하고 빠른 시술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 경량화 된 핸드피스를 통해 한손으로 앉아서 시술이 가능하도록 편리하게 만들어졌다"라며 "제품 포트폴리오에 하이저를 더함으로써 전 치료영역에 밸런스를 맞췄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루트로닉은 15종의 각기 다른 치료장비를 독자 개발해 보유중이었으며 이 제품들은 고주파(RF), IPL, 발광다이오드(LED) 등 다양한 재원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루트로닉 제품은 현재 전세계 80개국 이상에 수출되고 있는데 그 중 미국, 독일, 일본, 중국에는 판매 법인을 두고 있다. 2019년 기준 연결 매출액이 1156억원이며 80%가 해외에서 발행하고 있고 그 중 70%는 선진국에서 이뤄지고 있다. 현재 전세계 1만5000개가 넘는 병원에서 루트로닉의 장비를 사용 중이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성장세가 높은 초음파 미용 의료기기 시장에 진입하는 것은 회사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확보함에 따라 루트로닉의 글로벌 영업네트워크와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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