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 CDMO(의약품 개발 제조 수탁 기업)인 바이넥스는 칭화동방그룹(清华同方股份有限公司, Tsinghua Tongfang Co., Ltd.)의 의료·바이오 계열사 베이징화쿵캉타이(北京华控康泰医疗健康管理有限公司, Beijing Huakong Kangtai Healthcare Management Co., Ltd.)와의 중국 내 합작법인 설립(지분율: 칭화동방 51%, 바이넥스 49%)을 발표했다.
바이넥스와 칭화동방그룹의 중국 합작법인은 바이오 의약품 대량생산 공장과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바이오 신약, 바이오시밀러 포함)을 동시에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 후 우선 바이넥스의 주도 하에 중국 내 대규모 바이오 의약품 공장을 설립하고, 중국 내 독보적인 칭화 브랜드와 자금을 활용해 다국적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의 우수한 파이프라인을 선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칭화동방그룹은 중국 내 대규모 종합병원 7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종합병원 인수로 중국 전 지역에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합작 법인의 중국 내 임상 진행과 직접 판매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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