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3.22 14:56최종 업데이트 22.03.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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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그룹 알피니언, X-CUBE 라인으로 올해 도약 발판

현장 계약 실적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비해 2배 성과

알피니언 부스 전경.
일진그룹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은 최근 열린 제37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2에서 올해 국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4일간 개최된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강화된 플레그쉽 모델 ‘X-CUBE’ 모델 라인을 전시와 세미나를 통해 선 보이면서 약 100억원 규모의 홍보 효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제품 상담이 늘면서 X-CUBE 급의 현장 계약 실적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비해 2배 성과를 냈다고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X-CUBE 모델 라인은 기존 E-CUBE 라인보다 대폭 업그레이드된 고성능 라인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선명한 이미지와 AI 기술을 통한 편리한 사용성으로 시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출시 후 1년여간 의료 현장 니즈를 반영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 이번 KIMES에서 한층 향상된 성능의 제품을 선보였다. 

알피니언은 이번 전시회에서 ▲X-CUBE 모델 하이라이트 존 ▲X-CUBE 라이브 스캔 존 ▲이동형 초음파 진단기 존 ▲X-CUBE, E-CUBE 라인업 존으로 구성, X-CUBE 라인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12일~13일 진행된 알피니언 초음파 세미나에는 약 11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뿐만 아니라 최근 보험이 적용된 심장, 갑상선 초음파 검사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

알피니언 박현종 대표는 "앞으로 병원의 초음파 수요는 계속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여기에 맞춰 X-CUBE 모델 라인을 더욱 강화하고 세미나 등 학술 활동을 통해 시장을 넓혀 나갈 것"이라며 "2분기에도 향상된 X-CUBE 버전을 선 보일 계획이며 영상 기술과 AI 기술을 더욱 개선해 진단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기술을 개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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