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메디칼시스템즈코리아는 11월 29일~오는 12월2일 개최되는 2021년 북미방사선학회(RSNA)에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버츄얼 뮤지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캐논 메디칼은 버츄얼 뮤지엄 내 CT, 초음파 MR, 중재적시술장비(Angiography), X-ray 및 헬스케어 IT를 소개하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고 최신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인다.
캐논 메디칼은 이번 버츄얼 뮤지엄에서 AI 혁신 브랜드 '알티비티(Altivity)'도 공개한다. 캐논의 머신러닝, 딥러닝 기술을 통합하고 미래의 AI 기술들을 다루기 위한 통합 브랜드 알티비티는 정보에 입각한 의료, 신속하고 맞춤화된 치료, 효율적인 워크플로우 제공을 통해 의료 AI 분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캐논 메디컬의 특별 세션도 진행된다. '오늘날 영상의학과에서 AI의 현황'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세션은 라운드테이블 미팅의 형태로 12월1일 오후 10시(한국시간)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엘로이 스티겔(Eloit Stiegel, MD, Maryland School of Medicine), 피터 창(Peter Chang, MD, UCI School of Medicine)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영상의학과에서 사용하기 위한 AI 기반 기술들이 많아진 현재 상황에서 실제 영상의학과 내 AI의 이점과 현황에 대해 재정적, 기술적, 임상적 측면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새로운 혁신브랜드 및 특별 세션 외에도 심장 CT 스캔을 위한 초고화질 해상도 딥 러닝 재구성 기술 '피크(PIQE, Precise IQ Engine)', 업계에서 가장 높은 해상도로 임상의가 미세한 세부사항을 파악하기 용이한 올 뉴 12"×16" 고화질 (Hi-Def) 이미징 검출기 등 새로운 솔루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준 대표는 "RSNA는 국내 의료진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국제 학술대회 중 하나인 만큼 캐논의 신제품과 AI 신기술을 고객들에게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한국 법인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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