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12.04 15:20최종 업데이트 19.12.0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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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혈압관리협회, 제19회 '고혈압 주간 기념식 및 시민강좌' 개최

고혈압 주제로 시민강좌·혈압측정·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예정

지난해 개최된 고혈압 주간 시민강좌 모습.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19회 고혈압 주간 기념식 및 대국민 고혈압 시민강좌'가 개최된다.

(사)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12월 첫째 주 '고혈압 주간'을 맞아 대한고혈압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특별시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혈압 주간 기념행사를 갖고 대국민 고혈압 공개강좌, 무료 고혈압 상담 등을 펼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고혈압 주간 기념행사는 한국고혈압관리협회가 고혈압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2월 첫째 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정하고 지난 200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민 공개강좌에서는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박창규 고려의대 교수) ▲Q&A(신길자 강남신내과 원장)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협회 임원진이 대거 참여해 고혈압 환자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12월 첫째 주 고혈압 주간을 맞아 전국 12개 대학병원과 함께 시민강좌를 동시 진행한다.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보훈공단 광주보훈병원 ▲전남대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한양대병원 ▲가천대 길병원 ▲원광대 산본병원 ▲이대서울병원 ▲조선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서 무료 시민강좌를 진행한다.

김종진 회장은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2월 첫째주를 고혈압 주간으로 선정, 지난 18년간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공개강좌 등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을 정확히 알고 고혈압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세계고혈압의 날 행사를 비롯해 고혈압 주간행사를 통해 '당신의 혈압은 얼마입니까'라는 슬로건을 걸고 일반 국민들이 무관심하게 생각할 수 있는 혈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고혈압 예방 및 관리 홍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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