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김옥연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제약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을 구축해 우리나라 또한 제약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러한 제약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도 중·장기의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가지고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혁신성을 장려하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는 궁극적으로 국내 제약사 및 글로벌 제약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울러 정부에서 추진중인 보장성 강화 정책에 발맞춰 환자들의 아픔을 함께 덜고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제약업계의 소명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혁신적인 신약 개발의 엔진을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시킬 것"이라도 덧붙였다.
또 "국민 모두 의료비 걱정에서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고자 높은 의료비 부담률을 낮추는 문재인 케이가 차질없이 추진돼 환자들과 그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새해에도 임상시험 및 신약 연구개발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 먹거리를 보장하는 제약강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고급 기술인력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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