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노바티스가 완전 인간 단일클론항체 인터루킨-17A 억제제인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새로운 임상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MEASURE 1 연장연구에서 강직성 척추염 환자의 8%가 치료 3년 차에 ASAS 20(국제척추관절염평가학회 반응 기준) 반응을 보였다.
또 FUTURE2 연구의 2년 사후 분석 결과 치료 3주 차에 코센틱스로 치료 받은 환자 절반에서 통증평가지수(VAS)가 20% 이상 개선돼 임상적으로 유의한 통증 완화를 보고했다.
치료 4주 차에 통증이나 불쾌감이 없다고 보고한 환자 비율은 코센틱스 300mg 투여군(15%)이 위약군(5%) 보다 높았고, 이 비율은 치료 104주 차까지 증가(28%)했다
코센틱스는 최근 심평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급여 적정성을 인정, 보건복지부 장관 고시 절차를 거쳐 8월부터 급여권으로 진입하게될 전망이다. 더불어 건선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와의 직접비교 임상 연구 EXCEED의 환자 모집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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