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5.11.10 13:34최종 업데이트 15.11.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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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도시바 Angio-CT 도입




도시바가 부산대학교병원이 개설한 아시아 최대규모 권역외상센터에 장비를 납품했다.
 
도시바는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인터벤션 영상의학실에 중증 외상환자 소생 시스템으로 Angio-CT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Angio-CT란 혈관조영술을 비롯한 중재술을 하는 데 사용하는 Angio와 CT 갠트리가 결합한 장비로, 테이블 위에서 환자의 움직임 없이 두 영상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으로 심한 상처를 입더라도 환자의 이동 없이 대량 출혈 원인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지혈까지 가능한 One-Stop 치료 시스템이다.
 
현재 초기 외상 치료에서 골든 타임을 지키는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도시바는 Angio-CT를 일본 처음 소개헤 전세계적으로 약 200여대 이상이 설치했다고 한다.
 
중증외상센터 전용 Angio-CT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일본 오사카 종합병원 중증 외상센터에 1호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부산대병원에 2호기가 도입됐다.

 
특히, 부산대병원에 설치된 Angio-CT의 경우 도시바 CT 중, 최고사양의 갠트리(애퀼리언 원 비전)가 결합한 장비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고 한다.
 
부산대병원의 경우 중증 외상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는 즉시 가능한 모든 조치가 신속하게 처리되며,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아시아 최대규모 권역외상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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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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