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10.24 06:07최종 업데이트 19.10.2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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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부산 2019, 11월 1~3일 벡스코서 열린다

"부산 중심으로 영남 아우르는 지역특화 의료산업전시회 기대"

'KIMES BUSAN 2018' 참가사 제품 시연 모습.
2019 부산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19)가 오는 11월1일~3일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1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KIMES Busan 2019'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이 공동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의사회, 부산광역시병원회, 부산테크노파크, 의학신문사 등 관련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다.

부산을 중심으로 영남 의료인들의 축제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방사선사협회 부산광역시회, 부산광역시 물리치료사회에서 보수교육을 동시에 개최한다.

부산지역 주요병원인 부민병원, 척시원병원, 김해바른병원이 참가해 미래 병원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대치과병원과 세계로치과병원에서는 전시장 내에 치과검진센터를 운영해 무료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주최측은 기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차세대 재활복지의료기기 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의 국내외 시장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공동관을 구성해 지원한다.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에서는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지원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공동관을 설치 운영한다.

또한 성남산업단지에서는 성남 미니클러스터 의료공동관을 운영해 각 의료기업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도출과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KIMES Busan 2019 관계자는 "최근 관심이 높은 로봇재활관, 피부 및 뷰티케어관, 멸균 및 소독기자재관 등 다양한 테마관을 구성해 최신 트렌드 장비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대만의료기기 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대만 국가관을 구성했다"며 "KIMES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러시아, 태국, 몽골 등에서 바이어를 초대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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