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11.08 15:14최종 업데이트 19.11.0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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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임금 및 단체협약 합의

임금 및 단체협약에 합의하고 가조인식 가져

우측부터 서울대병원 정승용 진료부원장, 김진경 공공운수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장.
서울대병원노사 양측은 지난 7일 오후 5시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임금 및 단체협약에 합의하고 가조인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주요 합의내용으로는 ▲임금 총액 대비 1.8% 인상 ▲임금피크제 적용기간 1년으로 축소 ▲공로연수 1년으로 연장 등이다.

특히 서울대병원은 지난 7월15일 단체교섭 상견례를 시작으로 약 4개월 동안 총 50여 차례 교섭을 통해 노사 간 성실히 교섭을 진행한 결과 지난 1일 국립대병원 최초로 614명의 파견·용역 직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6년 연속 파업의 고리를 끊고 올해는 무파업으로 합의에 이르는 등 신뢰와 상생의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전환기를 맞이했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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