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5.06 07:24최종 업데이트 26.05.0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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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셀, 고형암·in vivo CAR-T·적응증 확장 통해 '글로벌 CAR-T 전문기업' 도약

"국내 최초 CAR-T 품목허가로 개발·제조·품질·임상 역량 입증…중국 연구서 약효 확인 후 북미·유럽 글로벌 개발 연계"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큐로셀이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주’의 품목허가를 계기로 글로벌 CAR-T 전문기업으로의 2단계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큐로셀은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개발 제42호 신약 림카토를 품목허가 받았다. 회사는 이번 품목허가를 국내 CAR-T 치료제의 연구개발, 임상, GMP 제조, 품질관리, 인허가 및 상업 공급체계를 자체적으로 구축·검증한 성과로 평가했다.

큐로셀은 림카토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전주기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고형암과 in vivo CAR-T 등 차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 북미·유럽 등 선진시장 중심의 글로벌 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고형암 CAR-T는 큐로셀이 2단계 성장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분야다. 고형암은 종양미세환경, 항원 이질성, T세포 침투 및 지속성 등으로 인해 CAR-T 치료제 개발 난도가 높은 영역으로 알려져 있으나, 성공 시 시장성과 임상적 파급력이 크다.

이에 큐로셀은 고형암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차세대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간암, 위암, 췌장암, 대장암 등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암종에서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검증해 나갈 방침이다.

in vivo CAR-T 기술도 중장기 성장축으로 개발한다. in vivo CAR-T는 환자에게 직접 유전물질 또는 전달체를 투여해 체내에서 CAR-T 세포를 생성하도록 하는 차세대 접근법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연구자 임상이 활발한 중국에서 고형암 및 차세대 CAR-T 후보물질의 실제 환자 대상 약효 확인 자료를 신속히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북미·유럽 등 선진시장에서의 후속 임상, 기술이전, 공동개발 등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림카토의 적응증 확장 개발도 지속 추진한다. 큐로셀은 림카토를 기반으로 백혈병 등 혈액암 영역뿐 아니라 중증 루푸스와 같은 자가면역질환으로 개발 범위를 확대해 CD19 CAR-T 플랫폼의 임상적 활용성과 제품가치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큐로셀 관계자는 "앞으로 림카토의 국내 상업화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는 동시에, 중국 연구자 임상과 선진시장 개발 전략을 연계해 국내 최초 CAR-T 개발사를 넘어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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