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9.16 04:51최종 업데이트 22.09.16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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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니언, 사용성 높인 'X-CUBE 60' 출시

향상된 영상 성능과 사용성을 제공하는 X-CUBE 라인의 중급형 제품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알피니언)이 X-CUBE 시리즈의 새 모델 ‘X-CUBE 6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신제품 X-CUBE 60은 시장에서 우수한 성능과 품질을 입증 받은 X-CUBE 플랫폼을 이어 받아 향상된 영상 성능과 사용성을 제공하는 X-CUBE 라인의 중급형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고성능 플랫폼 X+ Architecture ▲조작이 편리한 컨트롤 패널과 디지털 키보드 ▲다양한 자동 측정 기능 ▲맞춤 워크플로우를 지원하는 X+ Assistant 기능 ▲온라인 원격 지원 시스템 ▲70kg의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뛰어난 영상 성능과 사용성을 기반으로 진단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보장한다. 특히 환자 나이, 체구와 관계없이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구현해 주요 진료 진료과에서 활용할 수 있다. 70kg의 경량화된 무게와 컴팩트한 크기로 이동이 쉽고, 협소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트랙볼에서 버튼과 터치스크린까지 거리가 한 뼘 길이(20cm) 안에 들어와 손의 움직임을 최소화했고, 12.1인치 와이드 터치스크린에는 Digital keyboard와 TGC가 삽입돼 키보드까지 반복적인 이동없이 간편하게 텍스트를 입력하고 TGC라인을 조정할 수 있다.

Auto EF, Auto IMT, Auto Follicle, Auto NT, Auto IVC 등과 같은 다양한 자동 측정 기능은 내과, 산부인과, 심혈관 등 다양한 진단 분야에 검사 속도를 높이고 검사자의 숙련도에 따른 편차를 줄여주도록 했다. X+ Assistant 기능은 고객 맞춤 워크플로우 프로그램으로 기존 대비 약 50%이상 키 스트로크(Key stoke)를 줄여 검사 시간을 단축한다.

회사 관계자는 "X-CUBE의 빔 포밍(Beamforming) 영상 기술과 독자적인 트랜스듀서 기술을 접목해 일반 환자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환자에게서도 고품질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보다 효율적인 영상 진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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