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12.30 13:54최종 업데이트 19.12.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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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헬스케어 "의료 데이터 유실 '이지스 미러링'으로 방지하세요"

랜섬웨어 공격으로 환자 데이터 손실 방지, 긴급 상황시 백업 서버로 업무 가능

이지스 미러링 일러스트.
환자 진료정보와 개인정보가 담겨 있는 병의원의 전자차트(EMR)를 표적으로 하는 랜섬웨어 공격이 종종 발생하는 가운데, 많은 개원가는 이런 공격적인 유행성 랜섬웨어로 환자 의료 데이터 유실이 발생하면 병원 업무에 마비를 겪는다.

실제로 강남의 한 A내과는 올 초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개원 이래로 보관돼 있던 환자 데이터 및 연말정산 청구내역을 모두 소실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지스 헬스케어는 불측정한 사이버 공격 피해로 인해 서버 장애 시 이중 구성화된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이용해 데이터 유실 및 장애 복구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이지스 미러링' 서비스를 이지스전자차트(eghis EMR)내 월정액으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지스 미러링은 ▲실시간 스트리밍 백업 ▲긴급 상황 시 백업 서버로 즉시 병원 업무 가능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정상동작 감지 ▲장애 발생 시 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지스헬스케어 김승수 대표이사는 "매해 달라지는 랜섬웨어 종류와 공격에 대비해 이지스 미러링은 타사와 같이 네트워크 보안 장비를 통한 복잡한 보안솔루션이 아닌 간편한 별도의 PC 설치를 통한 보안솔루션으로서 병원내 정보를 지킬 수 있다. 나아가 안전하고 빠른 진료, 처방 업무가 가능하게 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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