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5.11 10:13최종 업데이트 20.05.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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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바르게 알기 교육 대상 장애인까지 확대

대한약사회·14개 시도 의약단체, 맞춤형 교육 확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안전 사용법 등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약 바르게 알기' 교육대상을 올해부터 장애인까지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기존에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이뤄져왔다.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6년째 대한약사회와 14개 시도 및 지역 의약단체들이 협력을 통해 시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사용할 때 주의할 점 등이며, 영유아, 초·중·고등학생, 어르신 및 장애인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는 사회적 여건을 고려하여 온라인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 홈페이지(www.paadu.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더 많은 국민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약 바르게 알기’ 교육 대상 및 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서민지 기자 (mjse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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