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9.12.03 17:14최종 업데이트 19.12.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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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서울 북부지역 장애인 건강권 증진 앞장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2일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김윤태 병원장과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이규범 센터장이 지역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지난 2일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북부센터)와 지역 장애인 건강권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푸르메어린재활병원 김윤태 병원장, 홍지연 부원장,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 북부센터 이규범 센터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서울 북부지역 장애인 건강권 증진을 위해 진료서비스 지원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업무 협약에 따라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인의 치과 진료 지원 ▲소아 청소년 전문재활의료서비스 제공 ▲마포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재활협의체 지원 등을, 북부센터는 ▲장애인 주치의 연계 ▲이동 및 돌봄 연계 지원 ▲의료-교육 협력사업 지원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직원 대상 장애인권 감수성 교육 제공 등을 담당하며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 김윤태 원장은 "시민과 기업의 기부로 설립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이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오래 전부터 개인적으로 이어온 장애인 권익옹호,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동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북부센터 이규범 센터장은 "시민들의 자부심으로 세워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과의 협약식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긴밀히 협력해 지역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화답했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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