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대화제약이 개발한 세계 최초 경구용 파클리탁셀인 리포락셀 미국 임상시험에 메디데이터의 최신 데이터 관리 솔루션인 메디데이터 레이브와 밸런스를 활용한다.
메디데이터 레이브는 임상시험 데이터의 수집, 관리와 보고를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자료수집(EDC) 솔루션이다. 메디데이터 밸런스는 무작위 배정을 지원해 임상 과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임상 데이터 관리는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씨엔알리서치가 총괄한다.
메디데이터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 에드윈 응 부사장은 "다국가 임상시험 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현존하는 유수의 생명과학기업들이 메디데이터의 글로벌 표준화 플랫폼을 선택하고 있다"며 "해외 시장을 준비하는 국내 제약 기업들이 메디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해 다국가 초기 임상의 난제를 극복하고, 더욱 효율적인 후속 임상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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