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혈관손상·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제 '레티움정500mg' 출시
"250mg 이은 고함량 제품…자체적 가격 인하해 270원/정 출시 예정"
국제약품은 혈관 손상·당뇨병성 망막병증 치료제 레티움정500mg을 오는 6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티움정500mg은 도베실산칼슘수화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
혈관 보호 및 투과성 조절과 혈액과 림프기능 정상화를 통해 당뇨병성 망막병증, 모세혈관장애의 안과질환 치료 효과뿐만 아니라 항진된 모세혈관 파열과 투과장애를 수반하는 혈관 손상, 혈전 후 증후군, 말초울혈성부종, 정맥기능부전에도 효과가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기존에 출시한 250mg에 이은 고함량 제품으로, 용량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환자의 약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보험약가를 자체적으로 인하해 270원/정 시판을 계획하고 있다.
국제약품 측은 "안과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기존 안과 치료제 영역을 계속적으로 탄탄히 유지하고 있다"면서 "특히 이번 레티움 500mg 출시를 통해 국내 판매 1위 매출(유비스트 2020 데이터 기준)의 도베실산칼슘수화물 성분 시장에서 제품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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