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저선량 CT 디노이징 솔루션 ‘ClariCT.AI’ 등 7개 제품 전시 및 연구 결과 발표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클라리파이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4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4)에 참가해 AI 기반 의료 영상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클라리파이는 이번 행사에서 대표 제품인 AI 기반 저선량 CT 디노이징 솔루션 ‘ClariCT.AI’를 비롯해 ▲CT 영상 조영증강 솔루션 ‘ClariACE’ ▲폐 검진 종합 솔루션 ‘ClariPulmo Plus’ ▲유방 밀도 측정 솔루션 ‘ClariSIGMAM’ ▲AI 대사질환 분석 솔루션 ‘ClariMetabo’ ▲심혈관 위험지수 측정 솔루션 ‘ClariCardio’ ▲저선량 CT 골밀도 측정 및 골절 진단 솔루션 ‘ClariOsteo’등을 전시한다.
이번 학회에서는 제품의 전시와 함께 클라리파이의 임상효능을 다룬 학술 발표도 진행된다. 미국 하버드 MGH 연구팀의 Emiliano Garza Frias 박사는 3건의 연구를 통해 클라리파이의 ‘ClariMetabo’를 활용한 임상 적용사례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클라리파이 연구소는 ▲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기회적 흉부 CT 검사를 통한 근감소증 진단 ▲ 저선량 C-암 CT에서 AI 기반 영상 품질 향상에 대한 연구 결과도 발표한다.
클라리파이 김종효 대표는 “RSNA 2024를 통해 클라리파이의 혁신적인 AI 솔루션이 전 세계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새로운 진단 및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음을 증명하겠다”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북미 및 유럽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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