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0.01.30 14:28최종 업데이트 20.01.3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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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제산제 겔마 14포 포장단위 신규 출시

구아야줄렌 성분으로 위점막 회복 통한 위장 질환 재발 막아주는 근본적 관리

신규 출시한 삼진제약의 제산제 겔마 현탁액 14포.

삼진제약은 자사 일반의약품 제산제 겔마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겔마는 위염, 식도염, 가슴쓰림의 증상을 겪을 때 위 점막 회복과 위산 억제, 가스 제거의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구아야줄렌, 디메티콘 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항염작용을 하는 구아야줄렌은 위벽의 염증과 속쓰림을 치료하는 역할을 하며 디메티콘은 위벽이 헐었을 때 이를 감싸줌으로써 외부 공격인자로부터 위벽을 보호한다.

이 두 가지 성분은 신속한 위 염증 치료효과를 나타내며 위 점막 회복을 통해 단순 제산 작용이 아닌, 재발 위험을 근본적으로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기존 제산제와는 달리 마그네슘이나 알루미늄 등 금속염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 금속염이 유발할 수 있는 변비나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점도 겔마가 가진 장점이다.

겔마의 식물 유래 캐모마일 성분은 과거부터 위장질환, 천식, 습진 등에 사용되어 온 성분으로 약물에 예민한 사람이나 노약자, 임신부도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또한 겔 제형의 겔마는 시원한 박하 맛으로 복용 시 상쾌한 느낌을 주며 스틱 포로 구성돼 입에 잘 묻지 않는 복용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겔마는 기존 4포, 100포, 두 가지 포장단위에 환자의 치료효과 증진과 편의를 위해 14포 단위의 패키지가 추가 발매됐다. 신규 출시된 14포 단위의 겔마는 위를 형상화 한 디자인에 점막이 회복되는 모습을 표현했다. 또 특장점인 위 점막 회복, 염증 개선, 가스 제거의 효능 효과를 앞 부분에 픽토그램으로 제시해 소비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성재랑 전무이사는 "음주, 스트레스로 위 점막 손상을 경험하는 젊은 층부터 위장병이 만성화된 중장년층 환자까지 리뉴얼된 겔마를 통해 위장 질환의 근본적 원인을 치료할 수 있다"며 "국내 유일, 식물성 캐모마일 성분의 겔마는 제산제 시장에서 환자들의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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