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17.06.15 18:14최종 업데이트 17.06.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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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C, 벨기에 사절단에 차세대 의료혁신 소개

유전체 분석 기술의 경제적 파급 효과 연설

벨기에 공주 방한 기념 세미나에서 이민섭 박사가 연설하고 있다(제공: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의 공동 대표 이민섭 박사가 벨기에 아스트리드 공주 방한을 맞아 겐트대에서 개최된 과학경제 세미나에서 인천 송도의 대표 바이오기업으로 연자로 나섰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벨기에 수교 116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벨기에 경제 사절단이 방한한 것을 기념해 과학의 발전으로부터 파급되는 경제적 효과를 주제로 열렸다.

생명과학 분야 세계 30위권에 속하는 글로벌 명문 겐트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바이오테크 기술을 통한 미래혁신과 경제효과에 대한 세션으로 구성됐고 이 박사는 개인 유전체 혁명을 통한 차세대 질병 관리에 대해 연설했다.

벨기에 전 국왕 알베르 2세의 장녀인 아스트리드 공주는 유전체 분석 기술을 통한 차세대 의료혁신과 이를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 및 경제적 효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

EDGC 신상철 공동대표는 아스트리드 공주를 환영하는 자리에서 "유전체 분석 전문성을 기반으로 세계적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우리 회사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방문을 계기로 EDGC와 벨기에가 유전체 분야의 다양한 연구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상호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DGC는 3월 겐트대와 생명공학 및 과학기술 분야 정보교류 및 인력양성, 공동 과제 추진, 유럽계 다국적 기업과의 공동협업 등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dgc # 이원다이애그노믹스 # 벨기에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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