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에서 가장 중요한 건 '건강'
서울의대 윤영호 교수는 '국민 삶의 질(웰빙) 지수 개발 및 활용에 대한 정책 토론회'에서 '일반 국민의 주관적 삶의 질(웰빙)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서울의대 스마트건강경영전략연구실 윤영호 교수팀이 월드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신개념 웰빙, 삶의 질 지표 개발'을 위한 주제로 전국 방문설문 형태로 진행됐다.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반영해 삶의 질 14개 항목에 대해 중요도 평가(0:전혀 중요하지 않음 ~ 10:최고로 중요)를 조사한 결과, 국민들은 건강(9.2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가족 및 가정(8.9점), 안전(8.6점), 소득(8.5점), 삶의 만족도(8.5점)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중요도와 본인 상태의 격차는 소득(1.77점)에서 가장 큰 차이를 보였고, 그 다음으로 직장(1.54점), 건강(1.51점), 일과 삶의 균형(1.32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삶의 질 14개 항목에 대한 자신의 상태 평가(0:최악 ~ 10:최상)에서는 가족/가정(7.9점) 2017.06.01
바이넥스, 칭화동방과 협력 개시
바이오의약품 CDMO(의약품 개발 제조 수탁 기업)인 바이넥스는 칭화동방그룹(清华同方股份有限公司, Tsinghua Tongfang Co., Ltd.)의 의료·바이오 계열사 베이징화쿵캉타이(北京华控康泰医疗健康管理有限公司, Beijing Huakong Kangtai Healthcare Management Co., Ltd.)와의 중국 내 합작법인 설립(지분율: 칭화동방 51%, 바이넥스 49%)을 발표했다. 바이넥스와 칭화동방그룹의 중국 합작법인은 바이오 의약품 대량생산 공장과 바이오 의약품 파이프라인(바이오 신약, 바이오시밀러 포함)을 동시에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 후 우선 바이넥스의 주도 하에 중국 내 대규모 바이오 의약품 공장을 설립하고, 중국 내 독보적인 칭화 브랜드와 자금을 활용해 다국적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의 우수한 파이프라인을 선별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칭화동방그룹은 중국 내 대규모 종합병원 7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종합 2017.06.01
2017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 개최
고령친화산업에서도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대응전략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2017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이 이번 달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AIST) 서비스로봇 리서치팀 요시오 마츠모토 팀장의 '일본의 고령자 케어를 위한 로봇의 도입과 발전'에 관한 발표를 비롯해 타파크로스 김용학 대표의 '빅데이터 분석으로 본 시니어 소비 트렌드의 변화',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김영선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 고령친화산업 전문인력' 등의 발표와 함께 패널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고령친화산업 관련 정책입안, 연구․개발(R&D), 제조, 유통 등의 관리 및 실무 담당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홈페이지(eseniorforum.plani.co.kr)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2017.06.01
세계이식인체육대회 열려
대한이식인연합회 배드민턴 선수들이 6월 25부터 7월 2일까지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리는 '2017 세계이식인 체육대회(WTG, World Transplant Game)'에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는 2016년 국내 이식인 체육대회에서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황재찬(56세, 남)선수와 동메달을 획득한 아주대병원 안영현(49세 남)선수가 배드민턴 대표 선수로, 서울대병원의 정대영(51세, 남)선수, 세브란스병원의 이식인 탁구동호회 소속 김전일(53세, 남) 선수가 탁구 대표 선수로 참석한다. WTG는 장기 기증 원칙과 이식 공여 장기의 세계적인 부족을 알리는 한편, 이식 관광은 윤리적으로 잘못된 것으로 어떠한 형태이든 사라져야 한다고 알리고 있다. 이번 대회 선수단 참가는 질병관리본부와 한국장기 기증 네트워크가 후원하며,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모임인 (사)생명잇기와 대한이식학회 등이 동행한다. (사)생명잇기 이사장인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김순일 교수는 "세계이 2017.06.01
GE, 시그나 PET/MR 선보여
GE헬스케어코리아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PET(양전자단층촬영장치)과 MR(자기공명영상장치)을 결합한 융합 영상의료기기 '시그나(SIGNATM) PET/MR 3.0T 출시를 알렸다. PET/MR은 한 번의 스캔으로 대사학(분자학)적 영상과 해부학적 영상을 동시에 구현하는 장비로, PET 민감도를 기존 대비 3배(21kcps/MBq)까지 끌어올림으로써 기존 융합기기에서 MR의 전자기장이 PET 검출기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했다는 것을 장점을 내세운다. MR은 해부학적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종양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지만, 그 속에서 종양이 있는 부위를 찾아내는 것이 쉽지 않은 단점이 있다. 반면, PET은 병소를 쉽게 보여주긴 하지만 그 위치가 정확히 어디인지를 알려주는데 한계가 있다. 이 두 가지의 장점을 결합한 장비가 바로 PET/MR이다. 기존에 보급된 PET/CT와 유사한 개념이지만 뇌 질환을 비롯해 최근 전립선암 분야에서도 MR의 진단적 가치가 높아짐에 따라 PET/MR 2017.05.31
"공단 수가협상 태도 대단히 실망"
0.1%라도 수가를 올리려는 공급자단체와 한푼이라도 덜 주려는 건강보험공단과의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다. 수가협상이 한창인 최근 공급자단체들은 공단과 간극 차이가 심하다며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대한병원협회는 29일 공단과의 3차 수가협상을 마친 뒤 대단히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병협 수가협상단 박용주 단장(사진)은 "병협은 진지한 자세로 공단과의 합의에 임했지만 공단이 제시한 수치는 매우 실망스러웠다"면서 "병원이 국민을 위해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힘쓴 부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박용주 단장은 "병원은 환자 안전이나 시설 등 각 분야의 투자로 인해 비용증가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공단은 이러한 희생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면서 "중소병원은 현재 고사 직전에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상에 나선 치과의사협회와 약사회, 한의사협회 역시 공단이 제시한 수치와 입장 차이가 커 받아들이기 힘들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그러자 대한개원의협 2017.05.30
ICT 융합시대, 제조업으로 살아남기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ICT 융합의 시대에는 왠지 모르게 제조업으로 살아남는다는 게 쉽지 않을 것만 같다. 복지부에서 의료기기 개발 사업 지원 계획에 대해 의견을 듣는 공청회 자리에서도 의료기기 제조기업들의 허가와 더불어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을 공략해 성공한 사례가 최근 식약처가 마련한 '의료기기 소통 포럼'을 통해 소개됐다. 성인 및 소아를 위한 게임 방식의 스마트 재활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네오펙트(NEOFECT) 이야기다. 네오펙트의 제품은 CES 2017에서 디지털 의료기기부문 혁신상 수상을 계기로 CNN이 선정한 탑 14 기술에 선정되는 등 해외 미디어의 주목을 끌면서 알려지게 됐다. 네오펙트는 한국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외국에 진출하는 방식이 아닌 제품 개발이나 인허가 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준비했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네오펙트의 홍승용 부사장은 "제조기업은 한국 시장만을 타겟으로 하기에는 2017.05.29
임상시험 모니터링 통합솔루션 출시
오라클 헬스사이언스 사업부의 제임스 스트리터(James Streeter) 글로벌 부사장이 임상시험 트렌드의 변화와 이에 발맞춰 오라클이 개발한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최근 마련했다. 요즘 임상시험과 관련해 자주 언급되는 '위험도 기반 모니터링(risk-based monitoring)'과 통제되지 않은 '현실 세계 데이터(real world data/evidence)'의 활용에 대한 얘기는 이 자리에서도 빠지지 않았다. 스트리터 글로벌 부사장은 먼저 "최근의 임상시험 트렌드를 보면, 현실 세계 데이터(Real world evidence)를 과학적으로 통제된 시스템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임상시험 기간 중 환자나 의료진이 다양한 방식으로 기록한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활용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는 "워낙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수집되고, 전에 비해 훨씬 많은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어 제약사마다 자신들만의 인프라에서 감당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2017.05.27
마크로젠, 유전체 정보 업무협약
마크로젠은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한국건협)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국인의 질병 예측을 위한 의료 및 유전체 정보 기반 빅데이터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TF팀을 구성해 유전체 정보와 의학·의료정보에 대한 공동연구 및 활용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동연구로 축적되는 빅데이터는 향후 한국인의 특이 질환과 치료 마커 발굴 및 신약개발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마크로젠 서정선 회장은 "양 기관이 미래의학 혁신을 위한 동반자로서 국민의 건강증진과 건강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 참여의학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17.05.27
복지부 의료기기 개발사업 달라진 게 있나?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복지부가 25일 공청회를 통해 내놓은 의료기기 개발 사업 기획 안은 기술 수요 조사를 통해 도출한 항목을 바탕으로 수립한 5가지 사업으로 구성됐다. 그 다섯 가지 사업은 ▲임상수요기반 의료기기 핵심기술 개발 사업 ▲환자 맞춤형 정밀 의료기기 개발 사업 ▲ 질환극복 진단 치료기기 개발 사업 ▲가치창출 의료기기 개발 사업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극복 시스템 구축사업이다. 이 다섯 가지 사업은 국내외 정책·기술·산업 분석을 통해 도출한 수요항목인 ▲미래형 의료기기 신기술 확보 ▲의료패러다임의 변화 대비 ▲경제적·사회적 의료부담 증가 ▲의료기기 시장 성장 및 확대 ▲의료기기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극복을 토대로 수립됐다.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은 복지부가 신규로 기획중인 보건의료 R&D 신규사업 중 하나로, 기존 사업 일몰(2019년) 이후 8년간 약 5천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아니지만, 현재로서는 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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