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임상시험 민관협의체 발족
식약처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발전을 위한 산‧학‧관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한다. 인공지능(AI), 3D 프린팅 등 첨단 과학기술이 융복합된 의료기기의 등장에 따른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전문성 강화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을 비롯해 임상시험 수탁기관, 산업계, 학계 등 전문가 24명이 참여한다. 지난 21일 열린 첫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 및 계획 소개 ▲국내 의료기기임상시험관리기준 운영 현황 소개 ▲의료기기 임상시험 발전 방안 제언 ▲애로사항 청취 등을 다뤘다. 2017.04.24
대선 후보들의 일차의료 공약
대선이 2주일도 채 남지 않은 선거 정국이다보니 각 후보들마다 분야별 선거 공약들을 내세우며 표심 공략을 하느라 여념이 없다. 한 편으로는 이번 대선에도 지난 선거의 NLL 문건과 같이 송민순 회고록이 재등장하며, 낡은 북풍이 대선 정국을 집어삼키려 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든다. 21세기 선거에서 중요한 이슈는 색깔 타령이 아니라 복잡한 국제관계 속에서 국민의 안전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 경제 정책, 복지 정책, 교육 정책 들이 우선 순위가 되어야 할 것이다. 그 가운데 의료 정책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매우 중요한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목받고 있지 못하는 듯하다. 보건의료정책도 여러 분야가 있지만 필자의 관심사가 그렇다보니 이번에는 각 당들이 내세운 다양한 보건의료 공약들 중에서 일차의료 공약들을 비교해 보았다. 먼저 민주당은 일차의료 강화를 위하여 일차의료 특별법을 제정하여 국가와 지자체가 일차의료를 지원할 근거를 마련하고 전담조직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한 일차의료 전 2017.04.24
인공지능과 의료윤리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나타나는 의료계의 변화와 이로 인한 윤리적 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제1회 국가생명윤리포럼이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주최로 21일 열렸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의 의료적 활용과 생명윤리'를 주제로 과학계와 의료계를 비롯해 산업계, 윤리계, 정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눴다. 먼저 뷰노코리아의 이예하 대표는 "우리나라도 내년에는 딥 러닝 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상용화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오작동 발생 가능성과 책임 소재 문제를 제기했다. * 딥 러닝(deep learning)이란? 사람의 신경망을 모방하여 컴퓨터가 여러 데이터를 이용해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하는 기계 학습법 가천대 길병원 정밀의료추진단장 이언 교수는 진료 현장에서 왓슨의 활용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의사와 인공지능 의사는 대결구도가 아닌 협력 구도로 가야 하는 게 현실"이라며 "앞으로는 그 동안 정보 불균형에 있던 환자가 의사와 동등한 정도 2017.04.22
직장인 건강보험료 정산 Q&A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2016년 보수 변동내역을 반영한 정산보험료가 이번 달에 함께 고지된다. 올해는 278만 명이 1인당 평균 7.6만원을 환급 받고, 844만 명은 1인당 평균 13.3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보수 변동이 없는 277만 명은 정산 보험료가 없다. 정산보험료는 5월 1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환급의 경우 4월분 보험료에서 환급액을 뺀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건강보험료 정산에 관한 궁금한 점들과 그에 대한 답변을 모아 봤다. Q1.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정산을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호봉승급, 임금인상, 성과급 지급 등으로 보수월액이 변동될 때마다 납부해야 하는 건강보험료도 달라져야 하는데, 각 사업장이 매번 보수변동사항을 신고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지난 2000년부터는 1년간 변동되는 보험료를 매년 4월에 모아서 한꺼번에 정산하고 있는데, 정산 보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보수월액 변경을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2. 4월 건강 2017.04.21
세종충남대병원 기공식
세종시에도 내후년이면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충남대병원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들어서는 세종시 도담동 건립부지에서 25일 기공식을 개최한다. 총사업비 2680억(국비 30%, 자부담 70%)을 투입하며, 2019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2017.04.21
해외감염병 차단에 로밍정보 활용
해외감염병 예방과 대응 능력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KT와 시범적으로 진행한 해외 로밍 정보를 연계한 '스마트 검역정보시스템'을 최근 이동통신 3사(SKT, KT, LGU+)와 연계해 1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 오염국가 정보를 이동통신사에 제공하고, 이동통신사는 해당 국가를 방문한 가입자 정보를 확인해 질병관리본부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오염국가 입국자를 대상으로는 자진신고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전국 의료기관과 대상자 정보를 공유해 의사가 진료 시 환자의 여행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7.04.20
직장암 바이오마커 개발 착수
한국과 유럽 연구진이 함께 직장암 수술 전 진행하는 방사선 치료의 효과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바이오 마커 개발에 착수한다. 이는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의 '진행성 직장암의 수술 전 항암방사선요법의 치료반응을 예측하는 바이오마커 연구개발 과제'가 국제 공동연구 개발프로그램인 '유로스타2'에 최근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유로스타2'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와 범유럽 공동 연구개발 네트워크인 유레카 사무국이 운영하는 국제공동기술개발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을 통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 바이오마커란? 혈액이나 조직 내 존재하는 단백질이나 DNA, RNA(리복핵산), 대사 물질 등을 이용해 몸 안의 변화를 알아낼 수 있는 지표다. 바이오마커를 활용하면 정상 또는 병리적인 상태, 약물에 대한 반응 정도 등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이번 바이오마커 개발은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바이오벤처인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CbsBioscience)사 및 프 2017.04.20
동계올림픽 현장 의사의 세계
올림픽 경기는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이 중심이지만 이들이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돕는 이들이 많다. 메디게이트뉴스는 그중에서도 아이스하키, 봅슬레이 등의 경기구역에서 현장 의사로 활약하고 있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김호중 교수를 만났다. 동계올림픽 경기에서 '현장 의사'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올림픽 경기에 참여하는 의사는 두 종류가 있는데, '현장 의사(FOP(Field of Play) Physician)'는 말 그대로 경기장 안에서 실제 스키복을 입고 기다리다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응급 처치를 담당하죠. 현장에서 의무실로 이송된 환자는 실내에 근무하는 의사가 맡게 되고요. 또 각 경기에는 이들을 총괄하는 '개별 대회 의무책임자(VMO: Venue Medical Officer)'가 있어요. 어떤 계기로 현장 의사(FOP)가 되셨나요? 또 현장 의사로 지원하는 분들이 많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키를 30년 이상 탔고, 아들이 초등학교 때 아이스하키를 배우면서 동계 2017.04.20
국민 여론을 바꾸는 게 의료계 정치다
각 당의 대선 후보가 확정된 이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 국민의 마음을 얻으려는 후보들은 지역을 돌면서 선거유세를 벌이고 각종 토론회,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의사협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면서 새로운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 정책에 영향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의사협회도 19대 대선참여운동본부를 발족하여 일차의료 육성, 의료전달체계 개선, 보건부 분리, 국민조제선택제(선택분업), 건강보험 개선 등 5개 주요 부분에 25개 세부 정책안을 제안하고 있다.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만큼 준비시간도 짧고 각 대선후보의 의료 정책도 과거와 달리 완성되지 않은 채 정부가 출범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의료계나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의사협회의 제안이 전달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유력 후보들은 하나 같이 적정 수가를 보장하고 일차의료기관을 활성화 시킬 것을 약속하면서 복수차관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일차의 2017.04.20
한-일 제약·의료기기 공동 심포지엄
제 2회 한-일 제약·의료기기 공동 심포지엄이 다음 달 11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그 동안 심포지엄은 제약협회 주최로 제약 산업에 한정해 시행해 왔는데 지난해부터 의료기기 분야까지 확대해 의료기기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양국의 제약·의료기기 산업계뿐 아니라 식약처와 일본 후생노동성 등 민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세미나와 정보 교류를 통해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의료기기 관련 심포지엄은 양국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한 세션과 의료기기통합정보시스템(UDI) 및 소프트웨어 규제에 대한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심포지엄 참가신청은 이달 27일까지 가능하다. 20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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