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바이오 'ASCO 2026'서 항암 임상 성과 공개…글로벌 경쟁력 알린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세계 최대 임상 암 학회인 ASCO 2026에서 세포치료제, 면역항암제, AI 바이오마커, 합성치사 항암제 등 주요 항암 파이프라인의 임상 데이터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 기술 경쟁력을 알린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26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다. ASCO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술대회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종양학 전문가들이 모여 암 치료의 최신 임상 성과와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실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료 지침과 패러다임 변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제약·바이오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AACR이 전임상 및 초기 연구 성과를 중심으로 항암신약의 기전과 개발 트렌드를 확인하는 무대라면, ASCO는 보다 진전된 임상 데이터와 실제 치료 효과를 검증하는 자리로 2026.05.12
한미약품, 2030 목표 달성 위한 조직개편 단행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한미약품이 1일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핵심 사업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전면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한미그룹이 '2030 중장기 비전'을 통해 발표한 그룹사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는 목표 중심 조직개편이다. 당시 한미그룹은 비만과 안티에이징, 디지털헬스케어, 로보틱스 분야를 새로운 사업축으로 설정하고 핵심 사업인 신약·바이오 부문은 극대화하는 한편 약품 외 사업군에서는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그룹 전반의 사업 연계 구조를 확장해 나간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한미그룹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은 ▲혁신성장 ▲지속성장 ▲미래성장 ▲성장지원의 핵심 4개 부문 통합 체제로 재편하고, 2030년을 향한 입체적인 성장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조직 개편의 가장 큰 변화는 캐시카우 창출을 주도할 '혁신성장부문' 신설이다. 한미약품 핵심 과제인 비만 치료제의 성공적인 국내외 안착 2026.05.12
온코닉테라퓨틱스, 1분기 매출 230억·영업익 46억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국산 37호 신약 '자큐보정'의 고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11일 2026년 1분기 매출 229억8000만원, 영업이익 45억9000만원, 당기순이익 64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특히 기술이전 수익을 제외한 자큐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하며, 자체 개발 신약의 국내 상업화 성과가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분기와 전년도 실적과 비교해도 개선됐다. 2025년 4분기 매출 155억8000만원 대비 2026년 1분기 매출은 48% 증가했다. 자큐보 국내 매출 역시 같은 기간 48%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533억9000만원, 영업이익 126억2000만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1분기에만 전년 연간 매출의 절반 가까이 달성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측은 "일반적으로 연초 1분기는 영업일수를 감안할 때 매출이 2026.05.12
SK바이오팜, 매출 2279억·영업익 898억…역대 최대 실적 경신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SK바이오팜이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2279억원, 영업이익 89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4%, 전년 동기 대비 약 25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27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매출은 301억원으로, 용역 매출 171억원과 DP/API 매출 131억원이 발생했다. 용역 매출에는 세노바메이트 기타 국가 승인에 따른 100억원 미만의 마일스톤이 포함됐다. 회사 측은 이번 분기 실적과 관련해 "연구개발(R&D) 및 마케팅 비용이 전년 대비 증가한 상황에서도 영업이익이 약 900억원에 근접하며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는 세노바메이트를 통해 창출되는 지속 가능한 이익과 현금 흐름을 R&D에 재투자하는 구조가 본격화됨에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한 1977억원을 기록하며 2026.05.11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창립 42주년 기념식 개최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지난 8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목암연구소는 2022년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개발 연구소로 탈바꿈했다. 이후 mRNA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위한 AI 플랫폼 연구를 필두로, 서열 설계·전달체(LNP)·발현 최적화를 통합한 mRNA-LNP 시스템 개발과 효능·독성 예측 기반의 후보물질 선별, 질병 치료 타겟·바이오마커 발굴·검증 등 AI 기반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 영역으로 연구를 확장하며 신약개발 전주기 가속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했다. 신현진 소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 AI 신약개발이라는 누구도 쉽게 가보지 않은 길에 도전하고 있다"며 "가벼이 흔들리거나 쉽게 자만하지 말고, 태산 같은 마음으로 끝까지 나아간다면 결국 우리가 옳았음을 증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신약개발은 가능성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의 문 2026.05.11
GC녹십자, 1분기 매출 4355억·영업익 117억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GC녹십자는 8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6년 1분기 매출이 435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3% 성장했으며, 순이익은 201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알리글로(ALYGLO)'의 성장이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알리글로는 1분기 34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올해 알리글로의 분기별 매출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발표된 미국 관세 정책에서 혈장분획제제(Plasma derived therapies)가 면세 대상에 포함되면서, 미국 사업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도 해소된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 혈장 센터 자회사 ABO플라즈마의 운영도 안정화되고 있다. 최근 텍사스 라레도(Laredo) 혈장 센터의 FDA 허가 획득으로 혈장 판매 확대와 수급 안정성이 동시에 기 2026.05.11
메디아나·MAA 설문결과 발표..."응답자 45.5% 급성질환 예측 선택"
메디아나와 의료 AI 연합체 MAA는 모바일 설문 플랫폼 크라토스에 의뢰해 응답자를 대상으로 초개인화 진료 및 AI 기반 질병 예측 시스템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지난 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질병 예측 기능 가운데 ‘심뇌혈관 질환 등 급성 질환 발병 예측’을 45.5%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어 ‘생활 습관 기반 만성 질환 예방’이 33.7%로 나타났다. 초개인화 진료 구현 요소로는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39.0%)과 ‘병원이 보유한 개인 의료 데이터의 공유 및 통합’(30.3%)이 주요 응답으로 집계됐다. 또한 데이터 표준화와 보안 체계도 일정 수준의 선택 비중을 보였다. 의료 AI 서비스 적용 조건에서는 ‘데이터 통합 서비스’가 37.3%로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의료 AI 기업이 확보해야 할 데이터는 임상 기반 전문 의료 데이터와 기업 간 협력 기반 통합 솔루션이 각각 37%대 초반으로 나타났다. 한편, 메디아나는 2026.05.11
삼진제약-온택트 헬스, '심장초음파 AI 솔루션 국내 독점 공급' 협약 체결
삼진제약은 AI 기반 의료·헬스케어 기업 온택트헬스와 심장초음파 AI 솔루션 'SONIX HEALTH'의 국내 독점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ONIX HEALTH’의 국내 공급·유통을 전담하게 된 삼진제약은 이를 기반으로 온택트헬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사업 협력을 본격화하게 된다. 아울러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의료기관 내 SONIX HEALTH 도입 확대 및 공동 마케팅 활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온택트헬스’의 AI 기반 심장초음파 자동 분석 솔루션 'SONIX HEALTH'는 미국 FDA 510(k) 허가 및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기존 심장초음파 판독은 검사자의 숙련도와 주관적 판단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평균 60~90분이 소요되는 고비용 검사라는 한계가 있었지만, ‘SONIX HEALTH’는 ‘원클릭(One-Click) 기반의 AI 자동 분석’을 통해 이러한 2026.05.11
SK바이오팜, DMT·RPT·TPD 등 '빅 바이오텍' 도약 연구 방향 구체화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SK바이오팜이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진행된 R&D 세션을 통해 표적단백질분해(TPD)를 중심으로 한 차세대 파이프라인 및 독자 플랫폼 기술 중심의 연구개발(R&D) 전략을 7일 공개했다. 이번 R&D 세션은 지난 분기 중추신경계(CNS) 및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전략 발표에 이어, 표적단백질분해(TPD)를 포함한 3대 핵심 영역의 로드맵을 완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SK바이오팜은 주력 제품 세노바메이트에서 창출되는 현금 흐름(Free Cash Flow)을 기반으로 ▲증상 완화를 넘어선 CNS 질병 조절 치료제(DMT)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RPT 플랫폼 밸류체인 구축 ▲TPD 플랫폼을 통한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등 '빅 바이오텍(Big Biotech)' 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연구 방향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세션에는 최종길 투자회사관리담당이 참여해 TPD 분야의 R&D 전략과 주요 파이프라인, 플랫폼 기술의 핵심 경쟁력을 설명했다. 2026.05.11
한국상담학회-하이, 디지털 치료제 도입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단법인 한국상담학회와 주식회사 하이는 범불안장애 디지털 치료기기와 마음 건강 측정 도구를 상담 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상담학회의 교육을 이수한 ‘인증 상담사’는 범불안장애 디지털 치료기기인 ‘엥자이렉스 플러스’를 상담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하이가 개발한 ‘엥자이렉스 플러스’는 수용전념치료(ACT)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불안 증상 완화에 임상적 효과가 검증돼 식약처 품목 허가를 획득한 디지털 치료기기다. 또한 우울, 불안, 스트레스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마음첵’도 함께 제공된다. 두 기관은 앞으로 상담기관에서 ‘엥자이렉스 플러스’와 ‘마음첵’이 실제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 방식과 절차를 함께 마련하고, 관련 연구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당 도구들의 효과를 검증하고, 상담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점차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국상담학회 김장회 회장(경상국립대학교 교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 2026.05.08
전체 뉴스 순위
칼럼/MG툰
English News
유튜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