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바이오파마, A형 보툴리눔 톡신 중국 허가 획득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중국 협력사인 아이메이커테크놀로지(IMeik Technology, 이하 아이메이커)가 중국 국가의약품관리국(NMPA)으로부터 ‘휴톡스(Hutox, 국내 제품명 리즈톡스·LIZTOX)’에 대한 등록 허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품목허가는 국내 기업 중 A형 보툴리눔 톡신으로 중국 내 허가를 받은 두 번째 사례다. 아이메이커는 2022년 휴온스바이오파마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한 중국 지역(마카오 및 홍콩 포함) 내 단독 수입 및 유통권을 도입했다. 이후 중국 내 임상을 마치고 2024년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휴온스그룹의 보툴리눔 톡신 전문 기업으로 2021년 휴온스글로벌로부터 분사했다. 휴톡스주는 보툴리눔 톡신(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 독소A형)을 주성분으로 하는 미용 및 치료용 의약품으로 주로 미간주름 및 눈가주름 개선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핵심 성분인 보툴리눔독소 A형은 높은 순도로 제조되고 중국약전(China Pharmac 2026.01.09
라온파마, 탈모 관련 '큐옴 테락토 1조 유산균' 공동 판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탈모치료제 전문 제약바이오 기업 라온파마가 큐옴바이오와 '큐옴 테락토 1조 유산균'을 공동 판매하기로 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한포에 1조 유산균을 담은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로, 큐옴 5세대 파라바이오틱스가 사용됐다. 이는 100% 순수균체 원료로, 불필요한 부형제를 줄인 포뮬라다. 또한 큐옴바이오의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큐원(LPQ1) 유산균 사체가 탈모 예방기능과 관련한 특허를 받았다. 개발사인 큐옴바이오 관계자는 "김치유래 LPQ1 유산균 사체가 탈모 예방 및 치료 효과와 관련한 특허를 등록했다"며 "인간 모유두 세포를 활용한 연구에서 LPQ1 유산균 사체가 모유두 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활성을 나타내며, 대표적인 모발성장 촉진 성분으로 알려진 미녹시딜과 비교에서도 최대 50%까지 더 높은 활성을 나타내 탈모 예방용 성분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고 설명했다. 라온파마 관계자는 "큐옴 테락토 1조 유산균은 LPQ1 유산균 사균 2026.01.09
대웅제약, 이노베어 공모전 5기 모집…'개방형 혁신' 파트너 찾는다
대웅제약은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동반 성장을 위해 ‘이노베어 공모전’ 5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2월28일까지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노베어 공모전’은 대웅제약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독창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 지원, 기술 협력, 전략적 투자, 공동개발까지 단계별 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모집 분야는 ▲합성신약 ▲AI·플랫폼 기술 ▲바이오의약품(항체·단백질) ▲유전자 치료제 ▲세포치료제 ▲오가노이드 ▲약물전달시스템(DDS) ▲의료기기·헬스케어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총 9개다. 대웅의 중장기 연구개발 전략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이 폭넓게 포함됐다. 대웅제약은 ▲제시된 수요기술 분야에 부합하는 기업 ▲대웅제약 또는 대웅그룹사와 협업 이력이 있는 기업 ▲대전·광주·포항 등 주요 R&D 거점 지역에 소재한 기업을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올해 상반기 완공 예정인 대 2026.01.09
고려대 안암병원 조철현 교수팀, 스마트폰 과다사용과 수면·정신건강 연관성 객관적 근거로 확인
스마트폰 과다 사용이 수면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은 그동안 제기돼 왔지만, 실제 일상생활 속 행동과 생체 변화까지 반영한 객관적 분석은 제한적이었다. 특히 이미 수면에 영향을 받고있는 집단에서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 수면, 생체리듬, 정신건강 지표와의 관계에 대한 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9일 고려대 안암병원에 따르면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이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자기보고형 설문과 4주간 연속 수집한 디지털 표현형 데이터를 결합해 분석했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 시점에 스마트폰 과다 사용 선별 설문을 통해 참가자를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으로 구분한 뒤, 스마트폰 앱과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일상 속 수면, 활동, 심박수 등 행동 및 생체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수집했다. 이를 통해 설문 점수에 따른 차이가 일시적인 상태가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2026.01.09
아폴론, 미국서 ‘바늘 없는 혈당측정’ 핵심 특허 2건 추가 등록
비침습 연속혈당측정기(CGM) 개발 기업 아폴론이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라만 분광 기반의 비침습 CGM 핵심 특허 2건을 추가로 등록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US 12,502,105 및 US 12,507,917)는 웨어러블 형태의 바늘 없는 혈당 측정 장치와 그 핵심 알고리즘에 관한 것이다. 이로써 아폴론은 미국에서만 총 14건의 등록 특허를 확보하고 2건이 등록 승인 받았으며, 현재 26건의 추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2023년 5월 첫 특허 출원 이후 한국과 미국에 제출된 총 50건의 특허 중 단 한 건의 거절도 발생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아폴론의 기술이 기존 특허들과 겹치지 않는 독창적인 영역임을 방증한다. 또한 FTO(Freedom to Operate) 분석을 통해 기존 지식재산권과의 충돌이 없음을 최종 확인하며 글로벌 상용화를 위한 법적 리스크를 해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비침습 CGM의 한계로 지적되던 ‘부족한 데이터를 AI로 2026.01.09
규제에 막힌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기술-제도-임상 연속성 확보 방안 모색한다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대한민국 미래 바이오·헬스 포럼 PART2'가 '규제로 가로막힌 디지털 헬스케어 강국 – 앞서가는 디지털 혁신, 발목 잡힌 우리 기업의 현실'을 주제로 오는 1월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전 세계가 고령화 심화와 만성질환 증가, 의료 인력 부족 등의 보건의료 도전과제를 맞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인공지능(AI)이 보건의료체계를 변화할 수 있는 핵심 분야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서는 실제 허가를 받고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제도 개선과 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패널토의가 이어진다. '대한민국 미래 바이오·헬스 포럼 PART2'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주최하며, 지난해 2월 28일에 열렸던 대한민국 미래 바이오·헬스 포럼 PAR 2026.01.09
약가제도 개편 앞두고 약업계·정부·국회 한자리에…신년교례회서 드러난 입장차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약업계가 2026년 새해를 맞아 국민건강과 산업 발전을 위한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며, 약가제도 개편을 둘러싼 현안을 논의했다. 약업계는 7일 오후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약업계와 정부, 국회는 최근 예고된 약가제도 개편에 대한 입장을 공유했다. 정부는 약가제도 개편 의지를 보였으며, 약업계는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신년교례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대한약사회 권영희 회장, 보건복지부 이형훈 2차관,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 더불어민주당 서영석·김윤 의원, 국민의힘 한지아·최수진 의원,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약업인에게는 '의약품으로 국민건강을 지킨다'는 분명한 공통점이 있다" 2026.01.08
제약사 10개사 중 7개사 수급안정 가산 위한 원료 생산 의향 無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제약업계가 최근 정부의 약가 개편안에 담긴 시장연동형 실거래가제와 관련해 가격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등이 예상된다는 우려를 제기했다. 제약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제약바이오기업 CEO 대상 긴급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의견이 제시됐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설문에는 59개사의 CEO가 참여했다. '시장연동형 실거래가 전환과 장려금 지급률이 20%에서 50%로 확대될 경우 회사의 경쟁과 유통전략에 미칠 영향(복수응답)'을 묻는 질의에 전체 응답자 중 91.5%(54개사)가 '비자발적 가격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라는 점을 가장 크게 우려했다. 이 외에도 ▲장려금 확대에 따른 요양기관의 일방적 협상력 강화 ▲CSO 활용 확대 등 영업 및 유통 전략 변화 등의 답변이 나왔다. 수급안정 가산 위한 원료·국가필수의약품 생산 감소 우려…"혁신형 제약 기준 유연화·세제지원 필요" 원료 직접생산과 국산원료를 2026.01.08
대웅제약 신년사 "직원 성장이 최우선"…설레는 출근길과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제시
대웅제약은 2026년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직원의 행복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한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이창재 대표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우리가 이룬 성과는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이는 일의 본질을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임직원들의 치열한 태도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펙수클루와 엔블로, 나보타 등 혁신 신약의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R&D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세계 최초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베르시포로신’은 글로벌 임상 2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세마글루타이드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임상 1상에 진입해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역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는 1만3천여 병상에 공급되며 국내 스마트 의료 환 2026.01.07
'은행잎 추출물' 재조명…"혈관성 MCI·치매 치료 옵션으로 타당"
[메디게이트뉴스 이지원 기자] 콜린알포세레세이트의 임상재평가와 선별급여 적용으로 치료 옵션 재편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체제로 떠오른 은행잎 추출물(Ginkgo biloba extract, 징코빌로바)이 혈관성 요소를 동반한 경도인지장애(MCI)·치매 환자 등에서 장기적 보조 치료 옵션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메디게이트뉴스는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를 만나 은행잎 추출물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들어봤다. 은행잎 추출물은 은행나무 잎에서 얻은 추출물로, 테르펜락톤(Terpenelactone) 계열과 플라보노이드(Flavonoid) 계열을 주요성분으로 가진다. 박 교수는 "테르펜락톤은 혈관 확장과 항혈전 작용을, 플라보노이드는 활성산소 제거를 통한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나타낸다"며 "이들은 혈소판 응집 억제, 항산화 작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뇌 기능 유지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은행잎 추출물은 단기 인지 개선을 목표로 하기보다, 미세혈류 순환 개선과 산화스트레스 감소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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