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대가' 배진건 상임고문,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한 이야기는
'사람을 살리는 신약개발, Back to BASIC', "신약개발은 천천히 서둘러서, 기본으로 돌아가자"
"신약 개발을 통해 사람을 살려야 하고,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합니다(Back to basic). 또한 신약개발은 모두 연결돼 있기 때문에 어딘가 고장나선 안됩니다. 따라서 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천천히 서둘러야 합니다."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 배진건 상임고문이 22일 충북 청주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열린 오송 혁신신약살롱에서 '혁신 신약은 서둘러서 천천히'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날 오송 혁신신약살롱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마치 살롱(salon)과 같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배 상임고문은 한독 상임고문, 한국아브노아 연구소장, JW 중외제약 연구총괄 전무, 쉐링푸라우 연구위원 등을 역임한 신약개발 대가로 꼽힌다. 메디게이트뉴스에 매주 신약개발 칼럼을 게재하는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배 상임고문은 그의 저서 '사람을 살리는 신약개발, Back to BASIC' 출간 기념으로 지난달 오송 혁신신약살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