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GV1001 코로나19 치료제 특허 출원
"미국·일본·중국·유럽의 패혈증, 항염, 항바이러스 치료제 특허도 보유"
젬백스앤카엘은 GV1001®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30일 밝혔다. GV1001은 인간 염색체 말단에 위치한 텔로미어의 길이를 유지해 주는 기능을 하는 효소인 텔로머라제 유래 펩타이드로, 항염/항산화, 세포보호, 항노화, 줄기세포 활성화 효과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호흡기 감염 항바이러스와 효과와 관련해 ▲항염 ▲패혈증 예방 등의 등록특허와 ▲항바이러스 관련 공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관련 특허는 사이토카인 폭풍을 막는 효과에 따른 것이다. 중증의 염증에 사이토카인 등 각종 염증 매개 물질을 조절해 사이토카인 폭풍을 막는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또한 면역 강화 작용과 바이러스의 침투와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 등이 전임상 실험을 통해 증명됐다.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는 호흡기의 상피세포에 부착, 침투하여 상기도 감염 증상을 일으키며, 심해지면 중증의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량이 증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