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리얼월드 결과, 엘리퀴스가 주요출혈위험에서 가장 안전
영국인 19만명대상 와파린 vs DOAC 비교…자렐토·저용량 엘리퀴스 모든원인 사망위험↑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새로운 경구용 항응고제(direct oral anticoagulants, DOACs)는 기존 항응고제인 와파린(warfarin)보다 주요 출혈위험을 줄인다는 리얼월드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팅엄대학교(University of Nottingham) 연구팀은 DOAC과 출혈, 허혈성 뇌졸중, 정맥혈전색전증(VTE),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에 대한 연관성을 와파린과 비교하기 위해 실시한 전향적 오픈 코호트 연구 결과를 4일(현지시간) BMJ에 발표했다. 수년간 와파린은 VTE로 알려진 치명적인 혈전의 주요 치료제로 사용돼왔다. 그러나 DOAC은 환자들이 혈류 내 약물 양이 적절한지 알아보기 위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최근 와파린의 대안으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임상시험에 DOAC은 와파린보다 주요 출혈 위험을 감소시키거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러한 임상에는 신중하게 선별된 환자만이 포함되기 때문에, 일상적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