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친화적' 학술행사?
APHRS 2016, 새로운 형태 세션 제시
획일적이고 내실 없는 운영으로 참가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각종 학술대회. 이런 학술 대회도 변화의 바람을 피할 수 없었나 보다. 다음 달(10월) 12일부터 4일간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부정맥학회 학술대회(APHRS, The 9th Asia Pacific Heart Rhythm Society Scientific Session)는 기존 학회와는 다른 세션들이 선보인다. 국내에서만 벌써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 행사는 'Sharing, Inspiring, and Blooming'이라는 슬로건으로 "부정맥 분야에 관심 있는 국내외 의료진 및 전문가들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진료 수준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라는 취지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 부정맥 전문가와 일반 의사들의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한 세션들이다. 학술대회 조직위원회장인 김영훈 교수(고려대 안암병원)는 학술 대회 프로그램 중 하나인 'Help me, master!'란 세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