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4.12 15:15최종 업데이트 23.04.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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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2023 스마트 건강 관리 사업 선정

"스마트 통합케어로 지역 주민 건강 지킨다"

강북삼성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국민 건강 스마트 관리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실천율을 향상시키고 ICT 기술 활용을 통해 지자체 보건 의료 운영의 부담 감소 및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 연구 사업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인구감소 지역이자 의료기관이 부족한 단양군을 대상으로 향후 2년간  단양군 보건소와 함께 단양군 내 스마트 헬스케어와 통합 돌봄 서비스 간의 연계 및 실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의 세부 내용은 ▲일차의료 기반 스마트 만성질환관리와 돌봄을 연계한 스마트 통합케어 서비스 설계 ▲스마트 만성질환관리 통합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 ▲스마트 만성질환관리 통합케어 서비스 실증 ▲스마트 건강관리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이다.

강북삼성병원 강재헌 미래헬스케어 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여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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