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젠바이오, 유쾌한프로젝트와 'DTC 유전자검사' 공급계약 체결
엔젠바이오의 건강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과 클라이피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결합
엔젠바이오가 참여형 멘탈케어 플랫폼 클라이피(Clify) 운영 기업 유쾌한프로젝트와 의료기관 방문 없이 고객이 직접 받을 수 있는 ‘DTC 유전자검사’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쾌한프로젝트는 두나무앤파트너스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국내 최초의 참여형 멘탈케어 브랜드 클라이피를 출시,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심리상담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유쾌한프로젝트는 엔젠바이오가 공급하는 소비자 직접 의뢰(DTC) 유전자검사 규모를 1년간 최소 1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유쾌한프로젝트 홍주열 대표는 "DTC 유전자 분석은 클라이피의 차세대 심리상담 전략의 일환인 동시에 초개인화된 스마트 멘탈케어 서비스의 시작점이다"면서 "국내 DTC 유전자 검사 분야에서 신뢰받고 있는 엔젠바이오와의 협력을 통해 클라이피가 유전자 데이터 기반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전국의 ‘유쾌한 동맹센터’들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는 "정확하고 신뢰가 담긴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클라이피 고객들에게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우선순위 임무다"면서 "나아가 당사 유전자검사 결과 기반 AI 큐레이팅 툴(Tool)을 활용해 건강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과 클라이피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결합한 차별화된 종합 심신 헬스케어 고객 서비스로 만들어, 양사에게 시너지가 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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