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바이오사이언스, 중기부 TIPS 선정… 지효성 주사제 제형 플랫폼 R&D 본격화
엘바이오사이언스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효성 주사제 분야에서 제형 기술 관점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향후 사업화 및 인허가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선정은 젠엑시스의 초기 투자 및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엘바이오사이언스는 TIPS R&D 과제를 통해 액정(Liquid Crystal) 기반 지효성(Long-Acting) 주사제 제형 플랫폼 기술의 연구개발 및 기술 검증을 단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엘바이오사이언스가 연구 중인 기술은 체내 투여 후 액정 구조를 형성하는 제형 특성을 활용해 약물 방출을 조절하는 지효성 주사제 제형 플랫폼이다. 해당 기술은 기존 고체 현탁형 또는 이식형 지효성 주사제가 가진 ▲제조 공정의 복잡성 ▲초기 방출 관리의 어려움 ▲무균 공정 대응 부담 등 제형·운영상의 한계를 개선하 2026.01.06
우정바이오, 美 엑셀라와 'AI 기반 오간온어칩-동물 하이브리드' 플랫폼 공동 개발
우정바이오가 미국 차세대 AI 및 오간온어칩(Organ-on-a-Chip, MPS)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엑셀라 바이오시스템즈(Xellar Biosystems)'와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양사가 보유한 상호 보완적인 기술과 연구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신약개발 시장에서 요구되는 인체 모사 중심(human-relevant)의 혁신적인 비임상 연구 솔루션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엑셀라는 AI 기반 오간온어칩 플랫폼과 컴퓨터 비전 기반 이미지 분석 파이프라인,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제공하며, 우정바이오는 중개연구(translational research) 및 비임상 연구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과 연구 인프라를 접목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 개발 ▲워크플로우 및 기술 통합 ▲차별화된 비임상 연구 솔루션 공동 개발을 핵심 협력 과제로 설정했다. 엑셀라의 차세대 생체 외(in vitro) 2026.01.06
사노피 듀피젠트, 중증 제2형 염증성 천식 건강보험 급여 적용
사노피의 한국법인이 듀피젠트 프리필드주, 펜 200, 300밀리그램(Dupixent, 성분명 두필루맙)이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1일부터 중증 제2형 염증성 천식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고시를 통해 듀피젠트는 고용량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장기지속형 흡입 베타2 작용제(ICS-LABA)와 장기지속형 무스카린 길항제(LAMA) 치료에도 조절이 어려운 12세 이상의 중증 제2형 염증성 천식 환자 대상으로 급여가 인정됐다. 특히 ▲치료 12개월 전부터 혈중 호산구(EOS) 150cells/μL 이상 또는 호기산화질소(FeNO) 25ppb 이상이면서 전신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요구되는 천식 급성 악화 4번 이상 발생 환자, 듀피젠트 프리필드주, 펜 300mg에 한해 ▲치료 6개월전부터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5mg/day 이상과 동등한 수준의 경구 코르티코스테로이드를 지속적으로 투여한 환자에게 급여 적용된다. 아울러 급여 개시일 이전부터 듀피젠트를 2026.01.06
카나프테라퓨틱스, 증권신고서 제출…1분기 내 상장 목표
카나프테라퓨틱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상장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20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며, 희망 공모가는 1만6000~2만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320억~400억원이다. 1분기 내 수요예측과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계획이다. 2019년 2월 설립된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인간 유전체 기반 약물 개발 기술을 활용해 혁신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종양미세환경을 표적하는 기전과 면역 활성 조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중항체 기반 면역항암제와 차세대 ADC 기술을 활용한 ADC 치료제를 통해 고형암 환자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카나프테라퓨틱스는 신약 개발의 리스크 분산 및 자본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조기 기술이전 사업화 모델을 구축했다. 기술이전을 통해 창출한 수익을 다시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사업의 안전성 및 성장성을 동시 2026.01.06
2025년 바이오·의료 분야 21개 기업 코스닥 상장, 공모규모는 총 7848억원 기록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2025년 바이오·의료 분야에서 21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해 총 7848억 원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9개사 4192억 원 대비 공모규모가 대폭 상승한 수치다. 비록 초과한 곳은 없었지만 21개 기업 중 18곳이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밴드 상단 이상으로 가격을 확정했고, 확약 우선배정제도 실시의 영향으로 평균 확약 비율이 크게 증가했다. 6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아스테라시스 ▲동방메디컬 ▲오름테라퓨틱 ▲동국생명과학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로킷헬스케어 ▲이뮨온시아 ▲바이오비쥬 ▲인투셀 ▲지씨지놈 ▲지에프씨생명과학 ▲뉴로핏 ▲프로티나 ▲아이티켐 ▲지투지바이오 ▲제이피아이헬스케어 ▲큐리오시스 ▲에임드바이오 ▲아크릴 ▲알지노믹스 ▲리브스메드 등 21개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서 기업공개(IPO)를 마쳤다. 리브스메드는 2025년 코스닥 상장 바이오 기업 중 최대 규모의 공모를 진행해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 1조4000억 원을 기록하며 ' 2026.01.06
이엔셀, CDMO 넘어 '신약 개발사'로 체질 개선... 조직개편 단행
이엔셀은 1일자로 기존 조직을 ▲신약R&BD본부 ▲첨단재생바이오사업본부 ▲CDMO사업본부 ▲항노화사업본부 등 4대 핵심 사업본부 체제로 재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신약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본부'의 출범이다. 이엔셀은 기존 연구 조직과 사업개발(BD) 조직을 통합해, 회사의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밸류 센터(Value Center)'로 새롭게 정의했다. 이는 단순히 고객사의 약을 대신 만들어주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자체 보유한 파이프라인의 사업화를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전략적 판단이다. 특히 주력 파이프라인인 샤르코-마리-투스 병 치료제(EN001)는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신약R&BD본부는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이전(L/O)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차세대 단백질 의약품 개발 플랫폼인 ‘MS 2026.01.05
리가켐바이오, 머크 출신 한진환 박사 신약연구소장 영입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가 5일 한진환 박사를 신약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리가켐바이오는 한 박사의 영입과 함께 연구개발 조직을 ‘ADC 연구소’와 ‘신약연구소’의 이원화 체제로 재편한다. 기존 정철웅 연구소장은 ADC 연구소장으로서 회사의 핵심 기술인 항체약물접합체(ADC) 파이프라인 고도화에 집중하고, 한 신임 신약연구소장은 면역항암제를 비롯한 혁신신약 개발과 신규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게 된다. 이번 조직 개편은 리가켐바이오의 ADC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차세대 항암 치료제로의 사업 영역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두 연구소는 독립적으로 운영되면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연구개발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한 박사는 글로벌 제약사 MSD(Merck & Co.)에서 약 11년간 근무하며 ADC, 펩타이드-약물 결합체(PDC), 면역관문억제제 등 다양한 항암 신약 개발 프로그램을 주도해온 전문가다. MSD의 ADC 신약 2026.01.05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오상훈 각자대표 취임 및 이사회 개편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2일 이사회를 통해 오상훈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기존 유종만 대표이사와의 각자대표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보유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실제 의료 시장의 파괴적 혁신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 유 대표가 R&D 및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신임 오 대표는 경영 전반과 글로벌 사업, 중장기 재무전략 등을 총괄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전략기획팀장을 거쳐 삼성화재 미국법인 대표, 차바이오텍 대표이사 등 국내외 굴지의 기업에서 경영 역량을 검증받은 인물이다. 삼성이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핵심적으로 참여하여 글로벌 사업확장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축적했고 미국 헬스케어 조직과 한국의 바이오 기업의 효율적 사업운영과 성과를 실현하는 사업구조 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재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으로서 바이오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네트워크와 통찰력을 보 2026.01.05
알지노믹스, 연구중심병원 국책과제 참여…맞춤형 심장질환 치료제 개발 나선다
알지노믹스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연구중심병원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과제에 참여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한·미 혁신성과창출 R&D 사업은 국내 연구중심병원과 미국 내 연구중심병원·연구기관 간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임상 기반 혁신 연구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글로벌 수준으로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이다. 의약, 의료기기, 재생의료, 디지털 헬스 등 보건의료 핵심 분야에서 첨단 기술 조기 확보와 사업화 성과 창출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알지노믹스는 서울아산병원,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및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수행 중인 심장 오가노이드 칩 기반 질환모델 검증 및 활용 과제에 2차년도인 2026년부터 참여한다. 과제책임자인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이상언 교수를 비롯해 생체 대체시험법 및 조직공학 전문가인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김시윤 교수, 세종대학교 바이오융합과 이길용 교수가 국내 연구진으로 참여중이며, 미국에서는 소아심장질환 전문가인 하버드의대 어린이병원의 윌 2026.01.05
한국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 총괄에 김영임 대표 선임
머크 라이프사이언스(Merck Life Science)가 한국 프로세스 솔루션(Process Solutions) 비즈니스를 이끌 신임 대표로 김영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25여 년간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조직 운영과 마케팅, 세일즈를 아우르는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비즈니스 전문가다. 머크 합류 직전에는 정밀계측 및 분석장비 기업 ‘메틀러 토레도 코리아(Mettler Toledo Korea)’와 화학분석 솔루션 기업 ‘퍼킨엘머코리아(PerkinElmer Korea)’에서 각각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퍼킨엘머코리아 재직 당시,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신제품 판매 확대를 주도했다. 대표이사직 이전에는 미국의 대표 산업재 기업 하니웰(Honeywell)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디렉터, 델-EMC(Dell-EMC) 채널 세일즈 부문 임원 등을 역임했다. 영업, 마케팅, 사업 개발 등 다양한 직무를 거치며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20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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