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최종민 상무 "삼성헬스, 대시보드 역할 넘어 행동 변화 이끌어내 일상생활 건강 실현"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삼성 헬스가 건강 지표를 모니터링 하는 역할에서 나아가, 개인화된 메시지에 따라 건강에 대해 코칭하고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면서 일상 생활 속에서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도록 진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헬스팀 최종민 상무가 3월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키메스(KIMES,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노트 세션에서 '갤럭시 워치와 삼성 헬스가 선사하는 건강한 일상'을 주제로 발표했다. 키메스 역사상 처음으로 열린 이번 키노트는 한국이앤엑스가 주최하고 메디게이트뉴스가 미디어 후원으로 참여했다. 최 상무는 "갤럭시 워치는 착용하는 동안 자신의 데이터를 계속 모니터링할 수 있는 헬스 제품이다. 그 데이터를 분석해 의미 있는 메시지를 사용자에게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행동을 변화시켜 일상생활 중 더 건강하게 삶이 바뀔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2026.04.09
1분기 빅파마, M&A 거래에 60조원 이상 지출…릴리·길리어드·GSK·노바티스 적극 나서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2026년 1분기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가 3건 인수를 단행했고, 노바티스(Novartis)와 GSK,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도 2건 거래를 진행하는 등 빅파마들의 인수합병(M&A)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최근 몇 년간 활동이 뜸했던 바이오젠(Biogen) 역시 거금을 투자해 상업화 단계 바이오텍을 인수하면서 단기 및 장기 성장 전망을 강화했다. 1일 메디게이트뉴스 집계에 따르면 1분기 다국적 제약회사들은 14건 거래를 통해 428억6500만 달러(약 64조4600억 원)를 M&A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릴리와 길리어드는 각각 90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지출했다. 치료 영역별로는 중추신경계(CNS)에 초점을 둔 2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종양학과 면역학 분야에 집중됐다. 큰 손 릴리, CNS·면역학·종양학 골고루 인수…길리어드, CAR-T와 T세포 인게이저 강화 릴리는 1분기 영국 센테사 파마슈티 2026.04.02
마크로젠, '3인 각자대표 체제' 출범…이응룡 신임 대표이사 선임
마크로젠이 이응룡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기존 2인 체제에서 3인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체제 개편은 기술 리더십에 사업 실행력을 더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유전체 분석 기술을 실질적인 매출과 글로벌 수주로 연결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창립 30주년과 송도 글로벌지놈센터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글로벌 사업 확장과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추진됐다. 새로운 체제에서 각 대표는 전문 영역별로 역할을 명확히 해 의사결정의 속도와 전문성을 동시에 높일 방침이다. 서정선 회장은 그룹의 중장기 비전 수립 및 글로벌 전략 네트워크 강화 등 미래 투자와 기업 정체성 확립에 집중한다. 김창훈 대표는 R&D 혁신과 AI 기반 유전체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등 기술 리더십을 전담한다. 이응룡 대표는 국내외 유전체 사업 확대 및 영업 전략 고도화를 통해 실질적인 수익 창출을 이끌 예정이다. 이로써 마크로젠은 미래비전-기술혁신-사업실행의 3대 경영 축 2026.04.01
우정바이오, 신임 대표이사에 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선임
우정바이오가 신임 대표이사로 문병석 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우정바이오는 문 대표이사가 합류함으로써 연구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정바이오의 신약개발 인프라 및 오픈이노베이션 역량을 확대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약·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초기 사업화 과정에서 전문기술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기술 기반 바이오산업의 부가가치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 대표이사는 "우정바이오가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발전시켜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 분야 및 혁신 바이오기술 영역에서 신사업을 창출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전문적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반자로서 생명과학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6.04.01
퍼스트바이오, AACR 2026서 HPK1 저해제 'FB849' 항암 면역 활성화 기전 공개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가 HPK1 저해제 'FB849'가 종양 특이적 CD8+ T세포의 분화를 조절해 항암 면역 반응을 강화하는 작용 기전을 규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결과는 17~22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포스터로 발표될 예정이다. FB849는 HPK1(Hematopoietic Progenitor Kinase 1)을 표적하는 저분자 화합물이다. 기존 면역항암제가 주로 T세포 활성화에 집중한 것과 달리, FB849는 수지상세포와 B세포 등 다양한 면역세포를 동시에 조절해 항암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차별화된 기전을 가진다. 퍼스트바이오는 이러한 차별화된 기전과 높은 타깃 선택성, 뛰어난 안전성을 바탕으로, FB849가 다양한 고형암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핵심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카이스트(KAIST)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FB849가 종양 내 면역세포가 활성화되는 상세 기전을 담고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26.04.01
지투지바이오, 국제조현병연구학회서 '브렉스피프라졸' 연구 성과 발표
지투지바이오가 차세대 조현병 치료제로 주목받는 항정신병약물 '브렉스피프라졸(Brexpiprazole)'에 대한 주요 연구 성과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투지바이오는 3월 25~29일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린 국제조현병연구학회(Schizophrenia International Research Society, SIRS)에 참석해 'Development and Pre-Clinical PK Studies of Long-Acting Brexpiprazole Injectables'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브렉스피프라졸은 2015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조현병 치료제 및 주요우울장애(MDD) 보조 치료제로 승인받은 이후 2023년에 치매 행동장애로도 승인을 받은 3대 중추신경계(CNS) 질환 타깃이 가능한 의약품이다. 이 외에도 적응증 확장이 다양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CNS 치료제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장기지속형 주사제(LAI)로 출시된 제품은 없다. CNS 2026.04.01
유럽의약품청 산하 CHMP, 바이오시밀러 임상 간소화 권고 보고서 채택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바이오시밀러 임상 절차 간소화가 본격 추진된다. 1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최근 '바이오시밀러 개발에서 맞춤형 임상 접근법에 대한 성찰 보고서(Reflection paper on a tailored clinical approach in biosimilar development)'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EU 내 특정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개발과 승인에 필요한 임상 데이터 양을 줄이는 것을 목표한다. 지금까지는 비교성 가능 데이터, 시험관 내 비임상 데이터, 비교 임상시험이 필요했다. 그러나 분석 과학의 발전과 광범위한 규제 경험을 통해 비교 임상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의 중요성이 재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분석적 비교 연구가 약물동태학(PK) 및 적절한 안전성 연구와 함께 생물학적 유사성을 더 민감하게 결정할 수 있는 잘 특성화된 생물학적 물질에 대해서는 비교효능임상시험(CES)이 필요하지 2026.04.01
지엠엑스, 중기부 팁스 선정…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정조준
지엠엑스(GMeX)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엠엑스는 이번 팁스 선정을 통해 확보한 약 7억 원의 R&D 자금을 전사적인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장을 위한 동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항암제 신약 개발의 추진력을 얻는 것은 물론, 자체 코스메틱 브랜드의 시장 안착을 통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운영사 빅뱅엔젤스의 글로벌 인프라와 지엠엑스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맞물려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다. 이를 계기로 지엠엑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한편,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L/O) 및 국제적 파트너십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재 지엠엑스는 급성골수성 백혈병 및 교모세포종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관련 특허 2건을 출원 완료했다. 연구진은 차세대 표적 치료제 및 병용요법 연구를 통해 전임상 및 임상 1상 진입을 준비 중 2026.04.01
1분기 IPO 시장 침체 속 바이오 분야는 전년과 동일…4개 기업 상장 성공
[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2026년 1분기 코스닥 신규 상장 건수가 9건으로 전년 동기(20건) 대비 절반 이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바이오·의료 분야에서 상장한 기업은 4곳으로 전년 동기와 동일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분기 ▲카나프테라퓨틱스(Kanaph Therapeutics) ▲아이엠바이오로직스(IMBiologics) ▲메쥬(MEZOO) ▲리센스메디컬(RecensMedical) 4개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서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바이오 기업의 확약 비율은 다른 산업군에 비해 크게 높았으며, 공모가 대비 시초가 역시 더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약 개발과 디지털 헬스, 의료기기 기업 골고루 코스닥 입성 1분기 상장 바이오 기업 중 공모규모가 가장 큰 곳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로, 이번 상장으로 520억 원을 조달했다. 아이엠은 020년 8월 HK이노엔(구 CJ헬스케어) 바이오연구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하경식 대표가 설립 2026.04.01
온코크로스, ASCO 2026 초록 채택…RAPTOR AI 기반
온코크로스가 AI 신약개발 플랫폼 ‘RAPTOR AI’를 기반으로 도출한 OC212e 췌장암 병용요법 임상 연구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6 Annual Meeting) 초록으로 채택됐다고 31일 밝혔다. ASCO는 종양학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학술대회로, 최신 임상 연구 성과가 공유되는 글로벌 무대다. 이번 초록 채택은 온코크로스의 AI 기반 OC212e 병용요법 임상 연구 성과가 글로벌 임상종양학 학술무대에서 주목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연구는 RAPTOR AI를 통해 도출한 약물 병용 전략을 기반으로, 국소진행성 및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된 OC212e 병용요법 임상 연구다. 기존 항암요법과의 병용을 통해 치료 반응성 개선 가능성과 새로운 치료 전략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난치성 암종으로 알려진 췌장암 영역에서 AI 기반으로 설계된 병용 전략이 실제 임상 연구 단계에서 제시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온코크로스는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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