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27명, 50일만에 최저...대구 31번 환자 발생 이후 첫 '0명'
누적 1만450명, 치료 중 환자 3125명(30.0%), 사망자 208명(치명률 1.99%)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오전 0시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전날 대비 27명이 늘어나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450명이라고 밝혔다. 2월 20일 신규 확진자 16명 이후 50일만에 최저 수치다.
전체 확진자 중 7117명이 격리해제돼 전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3125명(30.0%)이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해외유입 5명, 지역발생 2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명, 부산 1명, 인천 1명, 경기 8명, 경북 7명 등이다. 2월 18일 대구 지역에서 18번 환자가 발생한 이후에 처음으로 대구에서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는 4명 늘어 208명이 됐다. 치명률은 1.9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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