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1.10 12:10최종 업데이트 22.01.1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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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 2022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난소암·췌장암·전이성 유방암 등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 소개 예정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카나리아바이오(구 두올물산)가 10~13일(현지시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2022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카나리아바이오는 관계사들과 협력해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을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하는 면역항암제개발 신규사업을 추진중이다. 글로벌 임상 2상에서 오레고보맙의 무진행 생존기간은 기존 치료제보다 30개월 연장됐다. 현재 11개국 120개 임상 사이트에서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다른 파이프라인인 췌장암 치료제 AR20.5는 임상 2상을 준비중이다. 

카나리아바이오 나한익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난소암, 췌장암, 전이성 유방암 등 회사의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도영 기자 (dypark@medigatenews.com)더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사를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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