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는 A+에셋어드바이저, AAI헬스케어와 함께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자사의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키트를 활용한 치매 조기진단 사업 및 서비스 전개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피플바이오는 치매 관련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협업 및 보험상품에 부가서비스로 제공되는 헬스케어 서비스에 자사의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키트를 이용한 검진 서비스를 탑재하게 된다.
A+에셋어드바이저는 치매 조기진단 검사를 포함한 보험 상품을 제안하고 판매하게 되며 AAI헬스케어는 관련 서비스를 포함한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게 된다. 이번 서비스는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검진센터와 연계해 시행되며 2021년 1분기부터 본격화 될 계획이다.
피플바이오 강성민 대표는 "이번 삼사의 협력을 통해서 더 많은 분에게 알츠하이머병 조기진단이 가능해진다면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지연시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며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따른 가족의 고통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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