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월 요양기관 정기 현지조사에 착수했다.
심평원은 건강보험에 관한 부당청구 의심기관 29개소를 대상으로 28일까지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대상 기관은 종합병원 1곳, 병원 5곳, 요양병원 6곳, 한방병원 1곳, 의원 10곳, 한의원 1곳, 치과의원 2곳, 약국 3곳 등이다.
현장조사에서는 입내원일수 거짓청구, 산정기준 위반청구, 기타부당청구, 의약품행위료 대체증량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의료급여에 관한 조사대상기관은 병원 3곳, 요양병원 1곳, 한방병원 1곳, 의원 1곳, 한의원 3곳, 약국 1곳 등 총 10개소다.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미근무 비상근 인력에 따른 부당청구, 의료급여 절차규정 위반청구, 산정기준 위반청구, 내원일수 거짓청구,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약품 부당청구 개연성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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