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게이트뉴스 윤영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월 요양기관 정기 현지조사 계획을 11일 공지했다.
심평원은 건강보험에 관한 부당청구 의심기관 35개소를 대상으로 26일까지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현장조사는 종합병원 2곳, 병원 7곳, 요양병원 12곳, 의원 4곳, 한의원 4곳 등 총 3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현장조사에서는 입내원일수 거짓청구, 산정기준 위반청구,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약품행위료 대체증량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의료급여에 관한 조사대상기관은 병원 5곳, 요양병원 2곳, 한의원 6곳 등 총 13개소다.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미근무 비상근 인력에 따른 부당청구, 선택의료급여 절차규정 위반청구, 외박수가 등 산정기준 위반청구, 내원일수 거짓청구, 의료급여 정신건강의학과 입원료 부당청구, 의약품 부당청구 개연성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댓글보기(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