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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게이트뉴스 박도영 기자] 펩타이드 전문기업 나이벡이 미국 센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2017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다.
나이벡은 펩타이드를 기반으로 한 조직재생용 융합 바이오 소재와 염증성 질환 치료용 의약품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 전문기업이다.
이번 바이오 USA에서는 주력 기술인 펩타이드 기반의 골다공증·관절염 치료제 개발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더불어 골이식재와 재생 바이오 소재 및 면역질환 펩타이드 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기술을 소개해 세계적 기업들을 파트너로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나이벡 관계자는 "3월 유럽 바이오 전문기업인 스트라우만과 기술이전 계약을 맺는 등 기술 상용화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회사가 보유한 핵심기술력을 세계에 알려 추가 파트너 기업들과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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