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2.03.27 11:51최종 업데이트 22.03.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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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카디오, 심전도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개발 MOU 체결

세브란스병원 정보영 교수팀과 심전도 AI의 임상적 유용성 검증 및 추가 AI개발


딥카디오(DeepCardio)가 지난 23일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팀과 실제 임상에서 활용될 수 있는 심전도 AI기술의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으로 심장을 진단하는 딥카디오는 2020년 11월 창립된 벤처기업으로, 일반 심전도 검사에서 진단이 어려운 발작성 심방세동을 정확히 진단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국내 주요 대학병원 10여 곳과 MOU를 맺고 다수의 임상 공동 연구기관을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딥카디오가 기개발한 심전도 AI의 임상적 유용성 검증 및 보다 다양한 임상적 활용을 위한 추가 AI 개발 등 전방위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는 '딥카디오 인공지능 기술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심장진단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임솔 기자 (sim@medigatenews.com)의료계 주요 이슈 제보/문의는 카톡 solplus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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