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26년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다보스병원은 2008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이후 해당 지역 주민의 응급의료를 담당해 왔다. 병원이 위치한 용인시 처인구는 산업단지 및 주거지역 개발이 진행되면서 인구와 응급의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다보스병원은 응급실을 중심으로 각 진료과와 협진체계를 구축해 중증 및 중등증 응급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심혈관센터를 개소해 급성심근경색, 협심증, 부정맥 등 심혈관 응급질환에 대한 전문진료체계를 강화했다. 신경과·신경외과와의 협진을 통해 심뇌혈관 응급환자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추용식 다보스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은 “응급환자는 초기 대응과 신속한 판단이 중요하다”며 “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진 간 협진체계를 강화하고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양성범 다보스병원 이사장은 “2008년부터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응급의료와 필수의료 역량을 강화해 지역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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