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전문 기업 바이오리더스가 4월 8~13일(현지시간) 개최 예정인 ‘2022 미국암학회 연례학술회의(AACR Annual Meeting 2022)’에서 항암 연구성과가 선정돼 현장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오리더스는 이번 학회를 통해 γ-PGA 가 NK cell 활성 증진 및 T세포 반응을 강화시켜 독소루비신 등의 세포독성 항암제 사용시 나타나는 면역억제 특성 종양미세환경을 개선, 이들과의 병용 치료시 발생되는 강력한 항암 상승 효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γ-PGA는 식물성 유래 물질 기반 신약으로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임상시험을 등을 통해 약물과 관련된 중증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물질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이번 학회에서 자사의 핵심 물질인 감마-PGA(γ-PGA)의 항암효능 연구성과를 발표함과 동시에 라이센싱을 위한 글로벌 제약업체와의 미팅 또한 다수 진행된다"며 "면역조절 작용을 통해 코로나치료제는 물론 NK cell 증진 항암제로서 임상진입 및 기술수출이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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