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6.09.11 09:48최종 업데이트 26.09.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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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AI 혁신신약 발굴사업’ 성과교류회 개최

산·학·연 연구자 16명 참석…후속연구 연계 및 생태계 구축 논의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케이메디허브)은 지난 8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서 ‘인공지능 활용 혁신신약 발굴사업’ 성과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 마무리 단계에서 주요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연구자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성과 확산 및 후속연구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을 비롯해 사업에 참여 중인 산·학·연 연구자 및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올해 12월까지 5년간 추진된다. 사업은 기존 인공지능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이를 실제 신약개발 연구에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AI 기술의 신약개발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후보물질 발굴 성과로 연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사는 ‘신약개발의 발전방향과 미래전략 제시’ 강연, 과제별 핵심성과 발표, AI 활용 신약 후보물질 발굴 적용사례 소개, AI 신약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론티어 고준수 대표와 아이젠사이언스 김선규 본부장은 AI 신약개발 분야의 최신 연구 및 산업동향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신약개발의 발전방향과 미래전략을 제시했다.

삼진제약 이수민 연구센터장과 연세대학교 박상현 교수는 주요 연구과제의 핵심성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 발굴 과정 및 실제 적용사례를 소개했다.

연구진들은 사업 수행 과정에서 축적한 AI 신약개발 기술과 연구 경험을 공유하며, 개별 연구과제 성과를 넘어 국내 AI 신약개발 연구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연구자 간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연구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공동연구 및 후속연구로 이어질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졌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인공지능은 신약개발의 가속화를 위한 핵심열쇠다”라며 “5년간의 연구성과가 실제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연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한 뒷받침을 탄탄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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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기자 (jwlee@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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