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닥터, 크리스마스 연휴 '비대면 진료' 정상 운영
근처 약국 조회와 휴일 약국∙심야 약국 안내로 처방약 수령 지원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가 2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나만의닥터는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제공하며, 처방약 수령을 위한 휴일 약국 찾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 응급 환자를 위한 휴일 운영 병원 찾기, 공공 심야약국 및 야간 약국 찾기 기능도 도입했다.
현재 약 배송 가능 대상자는 섬, 벽지 거주자, 등록 장애인,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자 등으로, 이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들은 휴일 동안 비대면으로 처방받은 약을 수령하기 위해 휴일지킴이 약국에 방문해야 한다.
나만의닥터에서는 처방약 수령을 원하는 환자들이 약국을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근처 약국 조회 및 휴일 약국, 심야 약국 안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센터 역시 정상 운영된다.
나만의닥터 관계자는 “가장 즐거워야 하는 연말연시 연휴 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의료 공백을 메꾸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료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나만의닥터를 통해 빠르게 비대면 및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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