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3.09.14 08:29최종 업데이트 23.09.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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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의대 최은정 교수, 부산가정의학회 회장 취임

최은정 회장.
동아대 종합검진센터 최은정 교수가 지난 부산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 총회에서  지난 10년간 총무이사 및 감사등으로 꾸준히 활동한 경험을 인정받아 최연소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산가정의학회는 1980년 시작돼 지역사회 주치의로서 최일선에서 국민건강을 지키는 준비된 일차진료의를 양성해왔다.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가정의학과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과의 1차진료의 선생님들에게 학회를 오픈해 함께 공부하는 학술활동을 펼쳐왔으며, 임상진료 매뉴얼 '진료의달인', '의료상식의 달인', '내손안의 주치의' 등 책자들도 다수 출간하여 꾸준한 연구활동을 지속해 왔다.

뿐만 아니라 지역의 4개 대학에 매년 장학금을 10년 약정하여 수여하고 있으며 해외의료봉사등도 꾸준히 지원하고 무료시민강좌등도 개최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중이다.

최은정 교수는 2016년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여러번의 몽골의료봉사로 몽공 명예영사와 몽골자브항도지사에게 각각 감사장과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부산지역사회에서도 지역 내 방송뿐 아니라 건강강좌에 꾸준히 참여하는등 의료소외지역의 공백을 메꾸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최 교수는 "오는 10월15일 벡스코에서 부울경지역에 1차진료의 선생님들을 위해 알차고 단단한 구성의 추계학술대회를 준비했다. 부울경에 가정의학과뿐만 아니라 모든과의 1차 진료의 선생님들이 함께 공부하고 의견 나눌 수 있는 가장 친한 친구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운 기자 (wjo@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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