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24.07.31 15:03최종 업데이트 24.07.3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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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티노빌리티, 코스닥 기술성 평가 통과…하반기 예비심사 청구 예정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모두 A 등급…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 목표


노벨티노빌리티(Novelty Nobility Inc)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노벨티노빌리티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평가데이터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았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내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 청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이다.

노벨티노빌리티는 항체 발굴 플랫폼(PREXISE-D)을 통해 자체 발굴한 c-Kit 타깃 완전인간항체를 다양한 모달리티(Modality)에 적용하고 있다. 단클론항체부터 항체약물접합체(ADC), 이중항체 등 타깃 질환별 최적화된 형태의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고 있다.

임상 파이프라인으로 망막질환 치료용 후보물질 NN2101, c-Kit 항체약물접합체(ADC) 항암제 후보물질 NN3201, 비만세포 관련 질환 치료용 후보물질 NN2802이 있고, NN2802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엑셀러린(Acelyrin)에 기술 이전돼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노벨티노빌리티 박상규 대표는 "하반기 예비심사 청구를 통해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에 도전할 것이다"며 "임상개발과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연구와 경영 분야의 시너지를 통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메디게이트뉴스 (news@medigat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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