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서 인턴 '인연' 수원시 정 조직위원장에 지원…"내 역량과 도시의 역량이 시너지 낼 수 있는 곳"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 사진=개혁신당
[메디게이트뉴스 박민식 기자] 소아응급실 의사 출신인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이 다음 총선에서 수원정에 출마한다.
이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 “스물여섯의 이주영의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은 곳, 어제의 이주영이 가장 잘 알고 있는 핵심∙응급∙중증의료의 메카”라며 수원시 정 조직위원장 지원 사실을 밝혔다. 이 의원은 해당 지역에 소재한 아주대병원에서 인턴으로 의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정치를 하기 전에도 정치를 시작한 후에도 내가 잘하는 일을 더 잘하고 싶고 내가 사랑하는 일을 계속 사랑하고 싶다고 말해왔다”며 “정치인엔게 지역구를 정한다는 건 긴 정치 여정 내내 한결 같은 소망을 품을 단 한 곳을 결정하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므로 나에게 지역구는 정치인 이주영이 가장 도움될 수 있는 곳, 가장 진심을 다해 사랑할 수 있는 곳이길 바랐다”며 “그렇기에 오랜 고민 끝에 수원으로 간다”고 했다.
그는 “스물여섯의 이주영이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은 곳, 어제의 이주영이 가장 잘 알고 있는 핵심∙응급∙중증의료의 메카, 오늘의 이주영이 가장 빛나게 키우고 싶은 대한민국 미래 첨단 산업의 중심, 내가 사랑하는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내가 응원하고픈 청년들의 땀이 모이는 곳”이라며 “그렇기에 수원이어야 했다”고 했다.
이어 “미사여구로 선당후사를 전시할 수도 있겠지만 이 결심은 당에 대한 일방적 희생도 누군가의 강요에 의한 선택도 아니다”라며 “내 역량과 도시의 역량이 하나돼 함께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곳, 개혁신당의 가능성과 도시의 가능성이 결합할 때 가장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곳을 찾았고 만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를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 그대로, 개혁신당이 꿈꾸는 개인을 존중하고 미래를 지향하며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수원시민과 함께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수원정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관련 기업들이 자리해 젊은 직장인과 30~40대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광교신도시와 아주대병원이 위치해 있으며, 아주대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선거구 조정 이후인 19대 총선부터 민주당이 4차례 연거푸 당선자를 배출한 곳이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준혁(초선∙교육위원회) 의원이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