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이 제41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및 바이오텍 쇼케이스(Biotech show case 2023)를 통해 다수의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과 대면 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를 초청해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헬스케어 투자 심포지엄이다.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Demy-Colton과 EBD그룹이 매년 1월에 개최하는 대규모 바이오 기술투자 컨퍼런스다.
큐라클 관계자는 "그동안 우리는 의학적 차별화 가능성, 시장의 매력도 그리고 글로벌 제약사의 관심도 등을 반영해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치료제인 CU104를 차세대 주력 파이프라인으로 선정했다"며 "내달 9일부터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 기간 동안 다양한 모델의 동물실험 데이터들을 공유하고 내년에 미국 FDA에 제출 예정인 글로벌 임상 2 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소개하며 기술수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CU06(당뇨성황반부종)의 미국 임상 2a상 개시와 더불어 CU104(궤양성대장염) 파이프라인 또한 임상 2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다양한 채널로 진행해온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 및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에 큰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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