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 관심주 유비케어, 녹십자헬스케어가 최대 주주로
52.65% 주식 취득...기존사업과 시너지, 4차산업기술 기반 미래 신사업 확대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유비케어는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유니머스홀딩스 외 7인에서 녹십자헬스케어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및 양수도대금 지급 완료에 따른 변경이다.
최대 주주인 녹십자헬스케어가 소유한 주식은 2748만 2155주로 52.65%다.
지분 인수 목적은 기존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4차산업기술 기반의 미래 신사업을 확대하는 것이다.
인수자금 중 자기자금은 788억 6437만 8000원이며, 차입금은 1300억원이다. 차입처는 녹십자홀딩스(700억원)와 한국산업은행(600억원)이다.
한편 녹십자헬스케어는 건강관리, 질병관리 등의 기술 서비스 업체로, 녹십자홀딩스가 최대주주(79.54%)다.
2019년도 매출액은 205억 3700만원, 당기순손익은 7억 9500만원, 자산총계는 156억 27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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